워킹신부의 생고생 결혼 준비! 100만원에 드메+스냅 완료!
딸기우유
안녕하세요. 5월 9일 결혼하는 예신입니다.
지난번에 하우스 웨딩을 하게 된 스토리와 저희 웨딩홀 장소에 대한 글을 썼었는데요.
드디어, 드메+스냅 준비 완료오오오!
일단 저의 모토는 ‘극실용주의’ 진짜 필요한 것에만 합리적으로쓰고, 식에 크게 투자하지 않는다 였습니다.
드레스 메이크업 역시 원래는 홍대 인근 빈티지 드레스샵에서 구매나 대여를하려고 했는데, 너무 없어보일 것 같아서 약 1<달간 폭풍 서치!가입되어 있는 사이트만 수십개…
그 중 가입되어 있던사이트에서 맘에 드는 샵 드메 pkg가 나온거에요!
그것도 60만원….으하하하하! 100만원 미만에 드메+스냅을 해야겠다고결심했던터에 가격 대비 괜찮은 샵들만 찾고찾다가 패키지 나온걸 보고 또 폭풍 서치!블로그,사이트 등 관련 샵 후기 꼼꼼히 살펴본후에 일주일만에 계약결정!저는 무던한 듯 하지만, 하나 결정하기 위해서 굉장히꼼꼼히 따져보고 폭풍서치마왕이라일주일동안< 관련샵들에 대한정보를 무지하게 찾아봤더랬죠!그래서 결국 결정 완료!워킹으로 드메까지 해결하려 했으나, 직접 상담 했을 때보다 사이트나 전문 플래너 끼고 여쭤보니 30% 가격이 다운되더라는 슬픈현실….그래서 반드시 워킹으로 하자는마음은 버리고, 전문가의 손길을느끼고 있찌요 ^^단, 합리적인 가격에 대한 메리트는 얻고, 충분한 서치와 결정은제가 하는 것이죠!모르는 사람이랑 제 결혼준비를 같이 하고 싶은 맘이 없었고, 필요한 것만내가 찾아서 사자! 주의였는데요. 현실의 벽은 높았고, 비용은 저렴하고, 굳이 동행해서 같이 다닐 필요가 없으니! 그냥 합리/극실용주의인 저는 바로 ‘워킹’ 로망을 버렸어요. 다 버린 건 아니고, 드메 워킹은 이제 포기 ^^스냅도 원래 안하기로 결심했으나, 결혼 앞둔 예신의 마음은갈대보다 더 갈대같아서…3-40만원대스냅 폭풍 찾다가 이것도 40만원에 성공 ^^드메+본식스냅 100만원으로 끝내부렀어요!
나중에 샵 후기나, 준비하고 있는상황 또 포스팅 할게요 ^^
모든 워킹신부들! 결혼 앞두신 신부들모두 파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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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막새
쪽지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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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Cat
본식스냅업체 알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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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
사진을 플래너끼고 하지 않은건 정말 잘하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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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전문 플래너끼고 가격이 30% 다운이면
플래너 몫 수수료 떼고 나면 반값이란 얘긴데..
고가형이라면 몰라도 저가형에 가격을 저렇게 후려치면..
그 업체입장에서는.. 반드시
수익을 만회하려고 할것이고..
결국, 본식 스냅 원본화일 10만원 더 내라거나
결혼식장에서 원판 촬영하면서 뭐 하나 추가하는데 현장에서 5만원 추가인데
하실거냐는.. 이런 사태가 벌어질수 있는거죠.
절대 일반적인 경우가 아닙니다.
플래너나 웨딩홀 -
유키
결과물을 보고 후회는 없어야할텐데 ^^ 계속 찾아보게되면 눈만 높아지고 결정장애가 생겨서 그냥 저를 믿고 함 가보기로 했어요 ^^ 화이팅 하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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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
ㅋㅋㅋㅋ 워킹 신부... 저도 워킹이라죠..
보다보면 눈이 하염없이 높아져서 빡신데...
완전 저렴하게 잘 하셨네요 -
소윤
저도 굉장히 게으른 편인데 ㅎㅎ5월이 웨딩 피크라 늦게하면 정신없이 사람에 치일거 같아서 하나하나 알아보고 이제 움직이고 잇는 중이에요 ^^ 화이팅하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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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
같은날하네요 ㅎㅎㅎ
싸게 잘하셨네요...
비싸다고 좋은건아닌거같아요
자기성향을 잘 아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저도 모든계약을 미루고 제가 어떤성향인지 좀 보려구요
게으른 성향인가 ㅎㅎㅎ -
진주
으앗...저도 진짜 고민 정말 엄청했거든요 ㅠㅠ 근데, 도저히 식 준비에 돈 쓰는게 제 스스로 용납이 안되서리.... 일단 꼼꼼히 체크하고, 알아본거라서 일단 제 결정을 믿고 가보려고요! 조언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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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빛누리예
태클은 아니구요
싸면 다 이유가 있어요
저 아는사람도 싼데서 했다가
평생한번인덕 후회하시더라구요
잘 알아보고 하시길
난중에 축의금 다 들어오니깐 이왕이면
돈 좀들어서 하시는게 훨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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