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인 중에는 조산원에서 분만한 사람이 2명있는데 저절로 무통 생각나더라고 하네요~ 힘들긴 많이 힘든데 건강하니까 선택할 수 있는 특권같기도 해요!

저는무통주사맞았어요ㅜ허리가너무아파서그만ㅋㅋ지금둘째임신중인데예정일한달남았네요ㅋㅋ아프지안고쑥나오면좋으련만..ㅎ

분만도 가족력 따라간다는말있던데 전 아니더라구여.. 저희엄마 언니,저,늦둥이까지 다 자연분만.. 동생은 자연주의출산해서 낳앗고 저희언니도 애둘 자연분만으로 무통없이 숨뿡숨뿡낳았는데.. 전 덩치도 좋고 골격도 좋아서 나도 당연히! 그럴쭐알았는데 전 수술하네요 ..ㅋㅋ;;;; 민망싀렵게 시도도 못해보고 날잡아서 수술해요 전치태반확정받아서요 ㅎㅎ

자연분만은 많은 산모들이 하지만 절대 아무에게나 오는 축복은 아닙니다. 어쩔수 없는 위급한 상황에 처하지않는다면 겁이난다고 수술을 선택하시는건 안하셨으면 하네요

저두 토요일날 자연출산 했는데 힘은들어두 후회는 없어여~ 하고싶다고 다할수 있는건 아니니까 선생님과 잘 상의하시구 남편두 마니 도와줘야하니까 남편과두 잘상의해보고 결정하세여~~ 전 선택의 후회는 없어여~~

저는 회음부 절개가 제일 걱정이에요...ㅠ.ㅠ

저희 언니... 무통도 못맞고...
엄청 힘들지만 '죽나..?' 싶을 정도로 아프면 애 나온데요.
근데 조리하고나서 얼마나 아팠는 지 까먹더라고요...
인체의 신비..

본인건강상태나 체형?
친정엄마는 어땠었는지 물어보고 선택해보심이
전친정엄마도 초산때 진통 30분했고ㅡ
그래서 진통쌩으로 했는데 순산했어요

고게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고
첫째 둘째 셋째 다른분들도 있다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