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고 어른이고,

프로바이오틱스가 좋다고들 하지요?
실은 저희 친정엄마가 오셔서 프로바이오틱스가 좋단다. 좀 찾아봐라 하시길래 찾아보게 되었어요.

(30대인 저보다 60대 할머니가 최신 정보에는 더 핫 하세요 ㅎㅎ)

저도 첨엔 프로바이오틱스가 뭐지?생소한데? 하면서검색창에 쳐보니 요렇게 나오네요.

(다 알지못해도 괜찮아. 정보화시대엔 빠른검색과 이해가 능력! 이라고 외치면서말이죠 ㅋㅋ)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 인체에 이로운 미생물을 일컫는 말
장에 도달해 젖산을 생성하고 유해균은 생육할 수 없으며 유익균이 증가할 수 있도록 산성으로 변화시켜 주는 살아있는 균을 말한다.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에는 비피더스균, 유산균이 있다. 이밖에도 장에서 증식해 인체에 유익한 효과를 주며 비병원성이고 독성을 갖지 않으면 프로바오틱스로 인정된다.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소화기 기능의 개선을 돕고 면역력 저하를 막는 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장암, 아토피 피부질환 등의 질병 예방 분야까지 연구 분야가 넓어지고 있다. 보통 변비,설사하는 아기들을 위해 유산균 잘 챙겨먹이시죠?

그런데 사전에 나온 걸 보니, 첫마디가장에 도달해인데

보통 따뜻한 분유에 타서 먹이다보면 이게 장까지 잘 살아 도착해서 힘을 쓸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 마련인데요.

최근에 잡지를 보다보니, 제 궁금증을 딱 풀어주는 페이지가 있어서 소개해드려요.
저는6살/2살 네 살 터울을 둔 엄마인데요~

큰 아이 키울땐 육아서는 기본이요. 모아 사이트에 각종 궁금증을 올려 선배엄마들의 자문을 받곤 했었는데요

그때 2010년 그 당시 추천받았던 유산균이 비오비타예요.

식탁앞에 두고 항상 잊지않고 분유에 섞어먹였어서 그런지, 지금도 변비없는 건강한 장을 자랑한답니다.ㅎㅎ
둘째 아이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비오비타!

15개월인 아들램, 이젠 좀 컸다고 우유나 물에 섞지않고도 가루로 막 퍼먹는 신공을 발휘하고있지만ㅋ

좀 어릴땐 당연히 따뜻한 분유에 타먹였었지요~

그럴때마다 이 유산균이 뱃속까지 잘 살아들어갈 수 있을까 살짝 의심하곤 했었는데

오늘에서야 그 궁금증이 확 가시네요.
보통은 뜨거운 열에 약한 유산균이지만

비오비타의 유산균은 탁월한 내열성이 입증되었다고 하네요.

(90℃에서 40분간 가열했을때 90%이상 생존)고개 갸우뚱 하며 먹이셨던 아기엄마들

이제 고개 끄덕끄덕하며 안심하고 먹이세요^^
가끔 술먹고 배아프단 남편들도 한번씩 먹여보시구요 ㅋㅋㅋ

(제 남편은 어른 밥수저로 크게 한숟갈씩 먹고는, 좋다며 껄껄껄-

뺏어먹을게 없어 아들꺼 뺏어먹냐~!! 하다가, 아하 당신이 큰아들이었지~ 한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