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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동생을 위해 임산부를 위한 정보모음

임신한 동생을 위해 임산부를 위한 정보모음

삐용삐용

동생이 임신을 해서 매우 기뻐하다가
실제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알려주고 싶어서 떠들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하나의 포스팅으로 정리해보고자 해요.
임산부를 위한 정보모음. 카테고리에 딱 어울리는 포스팅이예요 ㅋ이제 7주에 접어든 동생은 심장소리도 듣고 임신확인증도 받고 은행에서 고운맘카드도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럼 이제 제대로, 기쁜마음으로 아기를 기다리며 할일을 정리해볼게요.
아주 길어요~
그냥 친한 언니한테 듣는다고 생각하고 차분히 수다떨듯 읽어내려가시면 될것 같네요.
정신 사나운 사진들도 모두 넣지 않을게요~

1. 임신,출산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사이트 모두 가입하라. 제가 임신했을때 아는 동생이 알려준거예요.
분유회사들 사이트에 가입을 하면 때마다 출산선물이나 육아에 필요한 정보지들을 보내주고
단계별 분유샘플도 보내준다고요 1) 파스*** : 공유하며 링크삭제했어요
2) 남*** : 공유하며 링크삭제했어요
3) 일**** : 공유하며 링크삭제했어요
4) 매*** :공유하며 링크삭제했어요
5) 아이** : 공유하며 링크삭제했어요각 사이트에 들어가서 회원가입 후 분유샘플신청을 하면 되구요, 아이**의 경우는 회원가입 후 1544-4323으로 전화해서 분유샘플 신청한다고 말하면
해당 부서에서 전화주겠다고 이야기를 해요. 그리고 2~3일 후 전화를 해서 확인 후 샘플을 보내주지요. 그리고 캔교환이라는것도 있는데요
내가 구매한 분유를 아이가 먹지 않을 경우, 혹은 설사를 할 경우 각 회사에 전화해서 캔교환을 요청하면
내가 가지고 있는 분유를 보내고 그 회사의 캔으로 교환해주는 서비스예요.
해주는 곳이 있고 해주지 않는 곳이 있으니 전화해서 물어보시면 되구요, 물어보기 전에 그 회사 홈페이지에서 어떤 분유로 교환해달라고 요청할지
미리 골라놓으시면 좀더 수월하게 교환가능하지만, 상담원에게 각 분유의 특징을 물어보셔도 친절하게 상담해주시네요 ^^

2. 보건소 100% 활용하기 각 지역의 보건소마다 지원항목이 다르니 내가 사는 곳의 보건소사이트에 들어가서 내용 확인하는게 가장 좋아요.
(노원구면 노원구 보건소 라고 검색하시면 나와요)
거기에 모자보건 쪽 사업을 보시면 자세하게 나와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엽산과 철분제는 보건소에서 지급되니 따로 구매하지 마세요
보건소에서 받은것이 맞지 않는것이 아니라면 말예요
저희 직장상사분 말씀이 보건소는 나라에서 하는 지원사업이기 때문에 가장 좋은 약을 쓴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믿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ㅎㅎ) 우선 임신을 하고 산모수첩을 받았다면 그것을 신분증과 함께 들고 보건소에 방문합니다
(준비물은 해당 보건소 사이트에서 한번더 꼼꼼히 체크하세요~)저는 첫째와 둘째를 다른곳에서 낳아서 두 지역의 보건소를 이용해보았는데요
일반적으로 지원내용은 대부분 비슷하더라구요 산전관리내용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임신 8주~16주 초기검사는 산전검사로 혈액형, cbc, 간염, 매독, 에이즈, 풍진, 간기능검사, 소변검사)를 하게 되구요
이걸 산부인과에서도 하라고 하는데 그때 쿨하게 전 보건소에서 해올게요 하고 보건소에서 검사받으세요~
보건소는 무료거든요 ^^ 보건소 검사결과를 가지고 병원 다음 방문일에 방문하시면 병원에서 추가 항목을 검사하게 되는데요,
비용이 확실히 절감이 많이 되지요.

16주에서 20주는 기형아 검사를 하는데요 쿼드검사를 하는 곳도 있고 트리플검사를 하는 곳도 있어요
기형아검사는 세종류로 트리플검사, 쿼드검사, 인터그레이티드 검사가 있는데요 첫째는 트리플검사를 하는 보건소여서 트리플검사를 했고
둘째는 쿼드검사를 하는 곳이어서 쿼드검사를 했어요
뭐.. 얼마나 정확하냐의 차이라고 하는데요 전 아직 만 35세도 안되었는데다가 혹 아이가 다운증후군이 있더라도 키울생각이었기 때문에
트리플 검사나 쿼드 검사를 보건소에서 했어요
무료입니다.
우리애들.. 블로그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주 건강하구요 ㅎㅎ24주에서 28주에는 cbc검사와 임신성 당뇨검사를 해줘요
cbc가 사실.. 했으면서도 뭔지 모르겠고.. 그냥 뭐 빈혈이 있는지 없는지 뭐 이런거 체크하는거 같아요
당뇨검사는 약먹고 한시간 있다가 검사하는건데 이것도 병원에서 하면 다 돈이고 돈이고 돈이예요
보건소는? 무료32주~40주에는 말기검사로 cbc와 간기능검사를 해줘요
근데 이때 저는.. 첫째때는 그냥 패스했던거 같고 둘째때는 몸이 안좋아서 병원에 자주 가는 바람에 병원에서 했네요
보건소는 이것도 무료입니다. 엽산제는 임신진단~12주까지 지급되구요 철분제는 임신 16주에서 분만전까지 지급해주는데요,
워킹맘의 경우 보건소가 토요일에 여는 날이 있어요~ 이때 방문해서 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시면 알려주실거예요
그리고 한번 방문해서 제가 일을해서 재방문이 조금어렵거든요.. 하면 한꺼번에 여러번 방문해서 받을 양을 모두 주시기도 해요.
빈혈이 있다고 검사결과에 나오면 철분제를 더 주기도 하구요,
만약 보건소에서 받은 철분제를 먹고 나서 입덧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기도 한데요~ 이건 어느 철분제를 먹어도 마찬가지더라구요
그럴땐 잠깐 철분제를 멈추었다가 입덧이 호전이 되면 드신다는 분도 있고..
저도 그래서 철분제를 잠시 끊었었는데요~ 덕분에 철분제가 남아서 산후에서 잘 챙겨먹었어요
출산하고 나면 피를 많이 쏟아서 철분제가 필요하더라구요 ^^

(지금도 빨간날에는 간혹 먹고 있어요~ 원래 빈혈이 좀 있던 갸녀린 뇨자라 우히히히)

초음파검사를 해주는 보건소도 있고, 그렇지 않는 보건소도 있어요.
어떤곳은 보건소에서 기형아검사를 해주기도 하고, 또 어떤곳은 기형아검사 쿠폰을 주며 병원가서 하라는 곳도 있대요 ^^

아참, 그리고 나중에 아기 bcg맞을때 병원에서 맞는게 있고 보건소에서 맞는게 있는데
전 첫째는 병원에서 맞췄거든요~ 근데 간호사인 동서가 보건소께 더 좋다고 하더라고 해서
둘째는 보건소에서 접종했어요 보건소 이용~ 정말 무궁무진해요!
3. 아기 용품 구매하기 출산용품 구매하고 싶을때가 정말 많아요~
백화점 돌때, 재래시장 돌~때~ 똑같이 애들 옷만 눈이 막 가..
성별 모르는데 핑크색 보면서 딸인가봐 핑크색이 이뻐보여 막 이러고 ㅋㅋㅋㅋ사지마세요. 대부분 실패해요 ㅋ실패를 줄이는 방법은 유아옷 브랜드들 세일을 이용하는것인데요
아주 아기땐 그래도 좋은 재질의 옷을 입히는 것이 좋기 때문에 전 서양** 청담행사를 애용했어요.

1577-0087로 전화해서 ars일정 확인할 수 있구요
베이비 세일할때 가야하고 사계절 할때 방문하는것이 좋고 90% 세일할때 가면 좋겠지만
이때가면 업자들이 많아서 줄이 길기 때문에 70~80% 정도 세일할때 수요일이나 목요일쯤 방문하는것이 가장 좋아요
예쁘고 핫한 상품을 구매하는것이 아닌 아기에게 입힐 내복정도 살것이기 때문이예요
아기껀 80사이즈부터 사세요~
딱맞게 입힐 필요가 없어요 애들은 금방커요80이면 보통 다음 시즌때까지는 입혀요
외국사이트에서 구매하게 될때도 3m보다 6m를 추천해요
그리고 6m입으면 한해밖에 못입히는것 같아요 (저희 아기 기준)
70~75정도 입을땐 배냇저고리를 입는답니다.
어느새 후딱 커있어서 제대로 옷 입힐때쯤엔 75 사이즈는 작은것도 있더라구요
서양물산 행사장에는 밍크*, 블루*, 알로* 이 세 브랜드를 살 수 있는데
전 이곳에서 아기 변기, 무릎보호대, 모빌, 아기띠, 비올때쓰는 아기띠커버, 아기 이불세트, 침대범퍼, 손싸개랑 발싸개,
이유식기, 아기옷, 신발, 모자.. 등을 샀는데요 이 외에도 기저귀가방이랑.. 기타등등을 많이 팔아요
행사때마다 나오는 물품이 다르니 출산전에 시간이 많고 가깝다면 여러번 방문해보는것을 추천해요
전 첫째아이 임신땐.. 행사때마다 갔어요 ㅋㅋ 열번이상? ㅋ

여기에서 구매하면 애들 내복은 몇천원에서 만얼마정도면 살 수 있어요
십만원이면 아기때 입을 옷 뿐 아니라 백일때 입을 드레스 정도도 살 수 있어요
용품이나 이불이나 비치타올 같은것도 저렴하니 득템하면 기분이 참 좋구요
밍크* 아기띠는 신생아때 쓸 수 있는데 보통 만원에서 만이천원정도 하기때문에
유명브랜드 신생아 패드 같은것 구매하는것 보다 실용적이고 오래 사용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전 겨울용 하나 여름용하나.. 이렇게 두개 사서 둘째때까지 잘 썼어요 ^^4. 임신 소식은 되도록 주변에 빨리 알려라 이건 그냥 갑자기 생각난 조언인데요~ 임신 소식은 되도록 주변에 빨리 알리는게 좋은것 같아요
초기일수록 조심해야 하니 주변에 알려서 모두가 조심해주는 환경을 만들어주는게 중요하거든요
일하는 여성일 수록 직장에 빨리 임신소식을 알려야 나중에 서로 서운한 일도 줄일 수 있구요
전 처음 임신했을때 직장에 빨리 알렸었는데 그리고 얼마안있다가 유산했어요
그랬더니 두번째 임신했을땐 직장에서 굉장히 많이 조심해주고 배려해주셨었네요
처음부터 조심해서 슬픈일이 생기지 않는게 좋으니 주변에 빨리 알리고 축하받고 함께 예쁜 아기 키워요 ^^
5. 임산부요가, 임산부를 위한 강의 등은 많이 들을수록 좋다. 전 일을 하면서 하지 못했던 것들인데요, 확실히 출산과 육아는 지식이 많을수록 좋은것 같아요
태교하는 차원에서 삐뽀삐뽀나 육아대백과는 한번쯤 읽어두는게 좋고
강의는 많이 들을 셨 들을 수록 좋은것 같아요 전 출산할때 호흡법 조차 배워가지 않아서 결국 자연분만에 실패했는데요
주변 경험담을 들어보면 호흡을 제대로 한 산모들은 순풍 낳고 그렇지 않은 산모들은 고생하거나 저처럼
수술하게 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아이가 역아여서 처음부터 수술했음 모를까.. 진통 다 하고 수술하게 되면 완전 억울해요
그러니 꼭 많이 많이 공부해두는게 중요해요. 6. 베이비페어는 꼭 한번은 가보아라 인터넷에 떠도는 많은 후기들이 있는데요 직접 보는 것만큼 훌륭하진 않아요
최신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 베이비페어이기 때문에 꼭 한번 방문해서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보는게 중요해요
그리고 꼼꼼히 메모해두었다가 정말 구매하는 시기가 되었을때
맘에 들었던 브랜드의 매장에 다시한번 가서 만져보는게 좋지요.
인터넷 사이트들에 어떤 브랜드 좋은지 추천해주세요~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그 전에 내가 경험해놓은게 있다면 훨씬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게다가 베페에서는 직접 시연해주시는 분도 있고 설명해주시는 분들도 있고~ 살아있는 경험이 되지요 ^^ 제가 아는 어떤 분은 육아커뮤니티에서 이런 말을 하셨어요 뭣모르고 좋다고 해서 힙시트를 샀는데 아기때부터 할 수 없어서 아기띠를 급하게 또 샀어요~ 신생아키트도 함께요,
그런데 하고 보니 아기가 숨을 못쉬는거 같아요 ㅠㅠ 어쩌죠? 그러자 누군가 조언해줍니다. 전 처내를 썼는데 아주 유용했어요 다른 누군가도 조언해줍니다. 전 슬링 썼는데 좋았어요

그러자 물음을 던진 사람이 다시 이야기 해요 저도 슬링을 써봤는데 아기가 자지러지게 싫어해요 ㅠㅠ 이제 처내도 사야 하는건가요 ㅠㅠ
그래서 이 분은 슬링과 아기띠와 힙시트와 처내를 모두 샀다는.. 그런 이야기. 아이를 키우는건 정말 힘들어요
아이들마다 특징이 다 다른데다가 급하게 사려고 하면 비싸게 살 수 밖에 없지요. 실패를 줄이는 방법은 미리 공부해두는 방법밖에 없어요 캐리어를 고른다면
어떤 종류의 캐리어가 있는지 종류별로 정리해보고, 내가 직접 사용해보고
나에게 편리한것이 어떤것인지 먼저 체크하고
아이가 몇일일때부터 사용할 수 있는지,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는지 체크하고
그리고 나서 주변 경험담들을 (인터넷을 통해서라도) 찾아보고 생각해두었다가
나의 아이가 태어났을때 그 경험담을 토대로 아이에게 맞는것을 권해준다.
만약 어쨌든 필요한 제품이라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시기를 보다가 핫딜이 떴을때 미리 구매해둔다.

7. 아기 시기별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파악해두는게 정말 중요한데요 저는
아기 태어나고 나서부터 50일정도까지는 거의 트름시킬때만 안아주고 눕혀키웠어요
그랬더니 아기도 그냥 그렇게 크는건줄 알았던거 같아요
다른 사람들이 안아줘도 안아주지 마시고 눕혀서 봐달라고 했어요
아이가 심하게 울땐 안아서 얼르기 보다 왜 우는지를 파악하려고 더 노력많이 했구요 그랬더니 6개월이 지난 지금도 누워서 잘자는 순둥이로 크고 있네요
(첫째때는 무조건 안아서 재우고.. 그랬더니 29개월인 지금도 안고 업고 재워야할때가 있어요.. 허리 끊어져요 ㅠㅠ) 물론 애들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갓 태어난 아기가 엄마가 안아주면 좋아, 울면 안아주는군 하고 알지는 못하지요
자꾸 안아주니까 안아주는게 좋다는걸 알게 되는것이니까요
아기의 습관은 엄마가 만드는것이고, 순한아기를 만드는 것은 안아주는엄마가 아니라 아기가 왜 우는지 빠르게 파악하는 엄마라는것을
명심해야 해요.
(그래서 둘째들이 보통 순한가봐요 ~ 엄마가 경험이 있어서 더 속을 잘 알아주니까? ㅎㅎ 저도 첫째 키울땐 정말.. 똥도 아기 안고 싸야했어요 ㅠㅠ) 아기띠하고 휴대폰하는 엄마보다 눕혀서 아기와 눈마주치며 노래불러주고 웃어주는 엄마가 더 좋습니다!

50일부터는 디럭스 유모차를 집에서 사용하면서 요람처럼 사용했구요 100일부터는 아기띠를 사용했어요
아기를 데리고 병원이나 보건소에 가야 할때가 있어요
아기땐 가벼우니까 그냥 쌩 팔로 안고다녔어요
막 집에서 멀리 가는것도 아니고 오래 걷는것도 아니고
아기를 안고있는것이 아기 몸에 무리가 되지 않는것 같아서 안고 살금살금 조심해서 다녔지요

아기띠 사용하다가 5개월때부터는 힙시트로 바꾸었어왬꾸었어요
아기가 뒤집을 수 있었고 허리에 힘이 들어갈때였거든요
아기띠는 아기와 착 달라붙는 느낌이지만 힙시트는 그렇지 않아서 보통 6개월부터 사용하길 권장하는듯 해요
하지만 저희아기는 힘이 원체 있어서 5개월부터 사용했어요
(뒤집기를 80일 조금 지나서 했거든요 )

아기띠와 힙시트는 저마다의 장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보통 여유있음 두개 다 가지고 있는게 좋다고들 해요

이후로는 아기띠도 쓰고 힙시트도 쓰고 해요~
처내는 전 불편해서 도통 못하겠더라구요
(할줄을 모르겠어요 ㅠㅠ)
유모차는 보통 6개월부터 야외활동시 디럭스를 사용하고 돌이 지나면 절충형을 사용하고, 두돌이 지나면 휴대용을 쓰라고 하는데요
(이것도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엄마들의 평가예요~ 전문가 의견은 아니어던듯) 자신들의 집 상황을 따져보는게 중요해요 우리집이 엘리베이터가 없는 빌라의 오층에 있다. 이럼 디럭스는 정말 아빠있을때만 사용할 수 있어요
그럴땐 디럭스를 구매하지 않고, 혹은 집에서 요람으로만 사용하고
아기와 단둘이 외출시엔 아기띠나 힙시트를 사용하게 된다더라구요
그러니 요람이나 아기침대가 있다면 디럭스는 필요하지 않겠죠
혹은 디럭스유모차가 있다면 요람이 필요가 없구요

차가 없는 사람들은 휴대용을 구매할때 길게 접히는 유모차를 사용할 경우 택시탈때 조금 힘들어요
절충형은 택시 뒤의 가스통 때문에 들어가지 않는것도 많지요
그래서 반으로 작게 접히는 유모차를 선호하게 되는데요
대중교통이나 택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서인지 디럭스도 반으로 접히는게 나오더라구요

이런식으로 자신의 상황을 잘 따져서쓸데없는 지출을 막는게 중요합니당
8. 육아사이트는 미리 가입하고 활동도 해보세요 임산부를 위한 정보모음의 보고는 바로 살아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한 육아사이트지요~결혼하는 자신의 예비신부가 가장 가입하지 않았으면 하는곳이 모아래요
눈만 높아진다구요 ㅋㅋ (그만큼 결혼정보가 가득하다는 뜻이지요 ^^)
결혼한 와이프가 보지 말았으면 하는 티비프로그램은 사랑과전쟁 (지금은 종영했나요? ㅎ)
쓸데없이 의심만생긴다구요ㅋㅋㅋ

그렇지만 위에도 언급했듯 미리 공부하는게 좋다고 했죠?
그래서 모아 등 유명한 사이트들은 조금씩 보면서 살아있는 이야기들도 보고
임산부방에서 수다도 떨고 정보도 공유받고 그러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지역사이트도 가입해서 주변 엄마들의 정보를 받는것도 좋구요 그리고 자기가 갖고싶은 육아용품 브랜드의 사이트에 가입해서 열심히 활동하면
할인쿠폰을 주는 곳도 있어요~
어떤 행사보다 거기에서 주는 할인쿠폰이 더 할인이 많이되는 경우가 있으니
스마트한 요즘 시대 예비맘들이라면 꼭꼭 사이트활동을 해보길 권해요
9. 태교일기를 써라. 기왕이면 블로그에 써라. 마지막 조언이예요
태교일기를 쓰는것은 매우 중요해요.
특히 첫째이고 둘째 계획도 있다면 더더욱 쓰는것이 중요해요
나중되면 다 잊어버리거든요 ㅠㅠ
종이에 펜들고 쓰는것도 굉장히 운치있고 멋지지만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쓸 수 있는 블로그를 이용해보는것도 좋아요
저도 그렇게 시작했다가 지금까지 블로그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네요
내가 경험한 것과 아는것을 여러사람에게 공유하는것, 그것이 바로 재능기부 아니겠어요?
내 글을 다른 사람들이 좋아해주는 것도 기분이 좋은 일이구요
전 블로그로 임신우울증이나 출산우울증도 이겨냈던거 같아요 ㅎㅎㅎ
나의 이야기를 너무 많이 까발리는것도 좀 그렇지만
적당히 이야기를 나누는것도 즐거운 일이랍니다 ^^
나중에 또 생각나면 적을게요~
참 길게도 썼네요

다음번에는 임신 6개월, 출산준비를 하는 동생에게 출산준비 꿀팁을 포스팅해봐야겠어요
본격적으로 물건을 구입하는 시기니까 더 할말이 많을것 같아요 ^^ 아참, 출산하면 발이 자란다는 걸 알고계세요?
(키도 줄어든대요 -_-)그러니 지금부터 나를 위한 쇼핑을 하실때에는 되도록 신발은 사지 마세요 ㅋㅋ
그리고 대중교통 이용할때엔 노약자석이나 임산부석에 앉아서 당당히 권리 챙기시길 바래요!!

임산부를 위한 정보모음이라고 거창하게 시작해서 길게 적긴했는데..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모르겠어요..
내가 정보 다 줄것처럼 해놓고 사이트랑 베페가서 공부해라.. 이렇게 무책임하게 말한것처럼 느끼시는 분들도 있으실수도 있고 ㅋㅋ;
그래도 최대한 핵심만 콕 집어서 이야기하려고 노력했으니 이쁘게 봐주시고 좋은 조언들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추가할게요 ^^
지금부터 시작이네요
즐거운 태교하세요 ^^
화이팅!!

아참, 임신을 축하드려요 *^0^*

  • 일본어못해요

    반응이 이렇게 좋을줄은 ㅎㅎ

  • 한란

    좋은정보네요!감사해요

  • 가림

    네^^

  • 더글러스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 가온누리

    매달 해요~ 만삭일때나 아기 데리고 방문하시는건 권하지 않지만 자주 하니까 아쉬워마세요^^

  • LetMeGo

    서양** 청담행사라는걸 첨 알았네요...미리 알았더라면 6월 행사에 방문해봤을텐뎅...

  • 유진공주

    ㅎㅎ 동생한테 이야기하듯 정리한거라 그런가봐요^^

  • 크리미걸

    진짜 언니가 조언해주는 느낌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제나

    네^^

  • 한뎃집

    좋은 정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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