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을 해야할지...
니지
결혼후 1년간 임신이 안되서,,
병원가서 검사를 받아보니.. 와이프는 호르몬, 나팔관, 난소 등등~ 모든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데..
제가 문제였네요 ;; 정상정자가 1% 미만이래요.. 기형정자가 대부분이랍니다.담배는 태어나서 펴본적도없고, 술도 회사에서 한달에 한번 회식할때나 조금 마셨었는데...
평소 운동을 안하는 것도 아니고 ;;; 하여간,,뜻밖의 결과가나와서 너무 충격 받았네요..
워낙 과일, 야채 안좋아하고 고기만 좋아하는 식습관이 문제였나 생각도들고,,
하는일이 실험실에서 화학물질 다루는일이라 환경적인 요인이 있었나하는 생각도들고,,병원에서는 인공수정도 확률이 많이떨어질것 같고 시험관을 꼭 해야할것 같다고하네요..인터넷 좀 찾아보니 기형정자도 잘챙겨먹고 몸관리 잘하고, 한방치료받으면 개선된다는 말도 있고,
그렇게해서 자연임신 성공했다는 사람들도 있나보던데...
저나 와이프나 둘다 34살의 적지 않은나이라 여러가지로 리스크가 크네요...게다가 또 따져보니 시험관아기 정부지원 받는것도 올해가 마지막 기회인 것 같더라구요 ;;;
한방치료하고 관리하는데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면서 자연임신 기다리기보다는,
당장에 지금이라도 시험관아기를 해보는편이.. 옳은 선택이겠죠??
와이프 힘들게 하는것 같아서 너무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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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물론 여자가 엄청 힘든건 사실이지만 건강한 아기를위해선 시험관강추해요 저희남편도 술ㆍ담배안하는 운동선수인데도 기형정자때문에 얼마전에셤관 했는데요 나름건강한정자만 뽑아써도 될까말까인거같아요
좋은거마니드시고 운동좀하시고 불임전문병원서 진단받으시면서 하시는게 훨씬 나은선택이라고 봐요~ -
고딩
시험관아이는 비용이 어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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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저희도 님과 똑같은 상황예요.. 저는 정상, 신랑 정상정자 1프로 미만.. 저는 삼십대 중반인데 시험관 물론 힘들죠.. 하지만 한살이라도 더 젊고 견딜 수 있을때 시작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희신랑은 정신 못차리고 아무 생각 없는데 그래도 와이프 걱정해주는 님 착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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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솜
시간낭비라 생각하지 마시구요 좀더건강해지기위한 시간이라고 치고 자연임신에 도전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요즘 김송씨 강원래씨 티비서 보는데 시험관하는게 아내가 많이 아프고 힘든일 같더라고요? 부디 노력하시는만큼 좋은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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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람
저희는 습관성유산때문에 시험관시술 1차에 성공해서 지금 14일된이뿐 아들래미 옆에있어여^^
계속되는 유산에 몸과마음이지쳐있었고 주위에서는 한번더 시도해보고 해라 하였지만 제가먼저방법을찾아나섰어여~
저는 33살 저희신랑은 37살이여~
두분다 젊으시다면 체질개선등 기다려보는것도 좋을듯 싶으나 사람이 나이가들수록 좋은기능도 떨어지는데 좋지않은기능은 더빨리 퇴화될꺼라는생각이 커여..
요즘은 의학이 많이발달되어있고 방법들이많으니 기다리기보다는 시도를 해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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