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에요.
내일 초음파보러가는 날이라 두근반 세근반 하구있구요.
전업주부인데 임신알고 컨디션이 급격히 안좋아져서 누워지내고 있어요.
피가 비치거나 하진 않지만 남들보다 아랫배 통증이 심한편인것 같아요. 한번씩 악소리 나게 아프거든요..
귀엽게 콕콕콕 이런게 아니고 꾸욱꾸욱 하는느낌..
열도 나고 울렁거리기도 하고 온몸에 힘도없고..
아직 부모님께 말씀드릴 단계가 아니라 말씀 안드렸는데,
어제 시어머님 전화하셔서 토요일 제산데 너네 어떻게 갈거니 물으시네요.ㅠ
제사지내는곳은 차로 왕복 5시간정도 걸려요.
주말이라 막힌다면 더 오래걸리겠죠?
신랑은 말씀드리고 집에서 쉬라고 하구요
시부모님도 만약 아시면 무조건 집에서 쉬라고 하실 분들이구요
문제는 만약 내일 아기집이 안보이면 말씀드리기 부담스러울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래도 말씀드리고 편히 쉬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