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저는 시험관이나 인공수정까지는 생각 안 했었는데 직장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크긴 했었거든요..그래서 이번에 난임휴직했는데 휴직 하자마자 아가가 찾아왔어요.. 쉬실 수 있다면 쉬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직장인을 위해 모닝진료 많이 하니깐 갠찮을듯 싶긴한데 그래도 전 좀 눈치보였어요
시술후에는 토욜에 가는거로 하면 괜찮을거같아요

저지금시험관하는데회사다니면서해요ㅡ우선주사맞고이런건외출로왔다갔다하고채취할때는휴가낼생각이에요ㅡ

전 인공수정은 점심시간에 다녀오고 2차까지 진행했었어요~ 시술후에도 회사로 복귀했구요~
2차 실패후 시험관으로 가면서 계속 반차를 쓰고있네요~ 인공도 대구마리아의 경우는 4~5번만 가면되더라구요~ 그정도 반차를 쓰실수 있으면 회사다니면서 진행해도 괜찮으실거 같은데요~
시험관이랑 인공이랑 병원가는 횟수는 1회정도 시험관이 더 많아요~ 난자채취할때는 연차를 써야겠죠~

인공수정은 반차내고 아침에 쫌 늦게출근하고 회사다니면서 가능해요~근데 시험관은 너무 힘들꺼같아요

요양때문에 일을 쉰다기보다 병원가는 횟수때문에...자주 휴가내기 어려운경우...그만두더라구요..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단기시험관 시작부터 끝까지 2~3주사이에 7번정도 가는데 가면 대기시간도 길고 이식날은 하루 이틀정도는 쉬는게 좋으니...저도 첨엔 병행하다가 나중엔 그만뒀어요

인공수정은 직장 다니면서 하실 수 있어요
병원 몇 번 안가거든요~
근데 반차나 조금 늦게가고 그런거 안되는 직장이면..
눈치 보면서 다니셔야 할듯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