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임신하셨으니 좋은 생각만 많이 하세요?
첫 애 임신때 정말 제가 시댁 문제로 넘 예민하고
자주 울고 그랬더니 아기가 완전 왕까칠에 왕예민ㅜㅜ

그런것도 있어요
저를 진짜로 가지고싶어해요;;
잘해줘도 싫으네용

잘해준다고 해주시는게 귀찮고 부담스런거?아닐까요?
제가 ? 그래요
애낳고 4 년이 지나도

너무하시네요 소리까지!! 전 차라리 그런날오면 이때다하고 쌍심지키고 달려들래요 ㅎㅎㅎ 그날을 위해 오늘밤도 엽습을 ㅜ

시엄마가 화내는게 꿈에까지 나오니 넘 억울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와 꿈에 나올정도로 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긴했구나 싶어서.. 저도 임신중인데 ㅠ_ㅠ 심지어 임신중인 며느리한테 소리도 치시더라는ㅋ 원치않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아가한테도 미안하고 우울하네요 같이 힘내요 !!!

네 저도 그래요 아직 일년 조금 넘었는데 수년을 겪은듯 아파요 ㅜㅜ 복수하고싶어 반항하려고 이 바득바득가는데 아기한테 안좋을같고... 그러자고 참자니 그건 더 스트레스구요

쌓인게 있어서 그런듯요 저도 가만있다가도 종종 생각나서 울컥울컥 해요 명절이 싫으네요

이게 핵심문제지요
사람대접못받는다는거
일정간격유지
이게 정답이어요

전 예전기억들이 있어서;; 지금 잘해줘도 싫어요 시댁이 잘해줘봤자죠 며느리 위에서 군림하려 드는데 아무리 잘해줘봤자 라는거

전 너무 이해가 가네요..저도 진짜진짜 시러요..꼴도보기싫네요~~저한테 마니못되게 대한것도 아닌데 넘시르네요ㅠ시른건 시른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