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이라서 둘째는 엄두도 안나네요.....가지더라도 위 좀 튼튼하게하고 가질려구요ㅠㅠ위가 안좋을수록 더 심하다더라구요....

12주가 더 피크아닌가여;;; 입덧 힘들어서 다시는 임신하고 싶지않은 1인이에요;; ㅎ

입덧주사 맞기전에는 먹는대로 내내 토했는데 맞고나서는 하루에 한번? 많아야 두번이고 심지어는 한 번도 토안하는 날도 있었어요! 물론 효과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토 안하는걸 떠나서 드라마틱한 효과를 바래서보다는 여지껏 못먹었던거 영양보충하는샘치고 맞았었어요!

12주 넘어서도 하는사람 많던데 그래도 내심 12주를 바라고는 있네요ㅠㅠ설마 나는 아니겠지, 그러면안되를 간절히 외치면서ㅠㅠ고생이 많으세요!ㅠㅠ

12주인데 아직도 심해요 ㅠㅠ 그나마 하루에 5번 정도 토했던게 한두번으로 줄어서 위안삼고 았어요~~전 16주를 기다리고 있오요 ㅠㅠ 힘내세요~~~

겨우 한끼먹은거 다 토하고 그나마 오늘은 엄마가 참외사오셔서 두개 해치웠네요...맛있더라구요;

저도요 ㅜㅜ 방금도 화장실 다녀왔어요 ㅜㅜ

임신전엔 요플레 쳐다도 안봤는대 임신하니 찾게되더라구요 먹으니 조금 나앗구요~ 입덧때메 입에 쓴맛만 돌땐 새콤달콤이 젤 좋았어요~~이것저것 시도하다보면 좀 받는게 생기더라구요.힘내세요!!

확실히 살은 빠지더라구요......병원 갈때마가 몸무게 재는데 옷 다 입고 재는데도 점점 줄어가는 몸무게가.....ㅠㅠ요플레 효과있어요? 저도 먹어봐야겠네요!!

힘내세요~~저도 한달도 안되서 4키로 쭉쭉 빠지더니 12주되니깐 옆에서 남편 밥 먹어도 덜 역하더라구요~ 입덧심할땐 요플래.새콤달콤으로 견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