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주말부부는 생각도 안해봤는데
순간의 실수(?)로 주말부부되버렸네요
ㅠ시간이 지날수록 서럽네요

저도 올초부터 두달째 주말 부부네요~
5살 3살 ㅜㅜ 애들도 힘들어하고 저희도 힘들고
급하게 집알아보고 다음달 이사가기로 했어요
일이 자꾸 조금씩 꼬이긴 하지만
그래도 주말부부는 아닌거 같아요 ㅠㅠ
힘내세요~
애기 낳으면이 더 걱정이네요
친구도 신랑이 서울에서 근무하는 경찰이라
부산에서 주말부부하는데 애낳고는 연락도 안되네요
엄청 힘드니 그런가보다 하고 있어요

부럽네요 3월이 기다려지시겠어요^^
저도 언젠가 합칠날이 오겠죠

전 4년 주말부부하다가 3월에 이사가요
애가 4살되니 아빠가 필요하네요. . .

전 부부경찰아니라 더 희망이 없어요ㅠ
저도 쉬는 날 들은 정보라 낼 담당자한테 문의해보려구요..

부부경찰이세요?? 육아휴직기간은 타청신청기간에 포함 안된데요??
육아휴직하고 타청이동하려고 했는뎅...

지금4년4개월차라 휴직하면 신청 자격조차 못채우네요ㅠ 신청해놓고 휴직하려구했는데 멘붕이네요ㅠ

혹시 경찰이신가요? 저도 남편이랑 떨어져 지네요 부산이랑 인천.. 작년에 떨어져 지내다 유산도 하고..
요즘은 회사일도 힘들어 휴직하고 내려가고 싶은 마음 뿐이네요.ㅠㅠ
명절때도 둘이 있는 시간도 피곤해 자는거 밖에 없었고.. 요즘들어 더 보고 싶고 힘들고 그러네요..

ㅠㅠ 저도 보고싶다고 징징대다 더 징징대면 걱정할까봐 걍 여기다 주절주절대네요ㅠ 힘내요ㅠ

헝 ㅠㅠ 저랑 같은 계신분이 있다니.. 저도 연휴내내 같이 있다가 떨어져서 남편한테 방금 카톡하면서 보고싶다구 징징. 우리 힘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