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를 아예 안해주는거 같아요, 휴가쓰고 돌아오면 다른팀으로 발령날 수도 있겠다 생각 들어서 그냥 맘 비우고 휴직계 낼려구요ㅜ

대놓고임신했음나가라식이네요... 니가버티나보자식이네요,. ....

회식까비... ㅠㅠ 그래도 배려해주는 분들 계셔서 그나마 다행이네요ㅠㅠ 저도 이제 배 불러오는데 맨날 회의하고 여기저기 참여하고 힘들어요ㅜㅜ

전 야근은 안하고 내일은 피해안가게 다하려는 편인데
남자들 보면 반반이에요 고맙게 배려해주는분 다똑같이 하길 바라는분
원래 다참여하다 8개월되면서 피곤하고 배도 많이 나왔는데 비상근무도 다시키려는 분 있어서 섭섭하더라고요
어제도 회식 참석할 생각이었는데 굳이 전체 참여하는거니 빠지지말고 오라고--;

11주때 입덧 정말 심했는데ㅠㅠ 힘드시겠어요 지금.. 막달까지는 다닐꺼니까 참아봐야죠ㅜㅜ 힘내세용~~!!

ㅠㅠ힘드시겠어요ㅠ
저는11주인데..회사가 바빠서 팀원이 전부 야근하고 있어서ㅠ 엄청눈치뵈지만 걍 7시 좀 지나면 죄송해요 먼저갈께요 이러고 나와요ㅜ 야근을 강요하는건 아니지만 알아서 일처리는 하라고 했거든요.
팀에 피해주는것 같아서 진짜 미안하지만 너무 힘들어서ㅠㅠ
팀원이 남자가 많고 여자는 한명뿐인데 임신해본적이 없는분이라 몸상태를 잘모르는것 같기도 하구요. 버티기 힘드네요..
우리 힘내요~~!!

부럽네요.. 저희쪽 더 윗분은 여자분인데 50 다 됐는데도 시집 안가서 결혼한 직원, 임신한 직원 젤 싫어하는거같아요ㅎ

저도 한동안 일이 많아서 야근을 계속 하다가 회사 대표님이 임신한 사실 아시고 팀장한테 웬만하면 야근시키지 말라고 해서 진짜 급한일 아니면 빼줬어요. 지금은 몸이 안좋아서 18주 인데 무급휴가로 쉬고 내년에 복직할 예정입니다.

돈 때문에 다니는거죠 뭐ㅠㅠ 오래 다니기도 해서 그만두기도 좀 아깝고요ㅠㅠ 스트레스 받지 말아야 하는데 잘 안되네요ㅠㅠㅠㅠㅠ

저는아예씨알도안먹힐것같아일찌감치그만뒀어요ㅜㅠ돈이궁하긴하지만..내내스트레스받는것보다낫겠다싶어서요~버티고일하시는님이대단하세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