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에 잘 다니던 회사 퇴사하고 계속 자임 시도 중이었네요...클로도 거의 매달 먹씀킴?먹었는데 반응이 없어서 무배란이라 걱정 많았거든요...다낭성에 무배란이라니.....죄절할만하죠? ㅜㅜ다행히 나팔관은 이상없고 자궁 나이도 25세(저 30대 중반)...건강한거 같은데 말이죠~
2월 1일 생리 시작해서4일에 병원가서클로랑 배주사로 폴리트롭 한대 맞고폴리트롭 2개는 집에 가져와서 2일에 한번2번..총 3번맞았네요....혼자서 주사 놓는데 슬프기도 하고 이런거까지 해야되나 싶고....잘 안되는게 내탓인거 같은 생각도 자꾸 들어서 병원 다녀오면 우울하고...
오늘 병원가서 배란 확인 했는데...첫 주사라 그런가 반응이 좋다시네요..임신 확인도 아닌데 배란 됐다는 소리에 그저 기분 좋아지는....오른쪽에 무려 6개가.....자랐다고....과배란 주사가 맞긴 한가봐요...^^;숙제 일정 받아왔는데 12,14일이라고...계속 달려야 할지...정해준 날에만 할지...
남편이 가끔 남들은 잘만 생긴다는데...속도위반은 대체 어떻게 하는거냐...이런 식으로 얘기할때마다 괜히 위축되고....돈이라도 벌면...나을까 싶고...임준방이니..이런 얘기 해도되는거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