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단발로 확자르고 드라이하고다녀여

전 다음주(27주)에 매직세팅 해요..
곱슬인데도 머리에 손도 못대고 계속 길렀어요..단발도 아주 별로인 단발 머리..ㅠ
봄이라 임부복도 예쁘게 입고 다니는데 머리가 그지같으니 기분도 안 나네요;;
어차피 아기 낳고 모유수유하면 머리할 시간 없을 거 같아서 이번에 머리하고 또 당분간 못하겠죠 ㅠㅠ

저도 임신하고 20주까지 그냥 방치했더니 상거지 스타일되서 그쯤 볼륨매직했어요 ㅋㅋ 다음주 수술인데 ... 그냥 이대로 가다 애기낳고 머리 짜를꺼같아요ㅜㅜ.. 막달이라 잠못자는데 머리가 얼마나 거추장스러운지 .. ㅋㅋ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묶어서 버티다 안되면 그냥 짜르게요 ㅋ

전 어깨길이 정도로 짧게(?) 자를까 생각중이에요.
단발은 관리하기 더 힘들 것 같아요.

37주 되서 다듬고 매직했어요 .. 묶을수 있는 정도루요 ~~ 출산후에 미용실 못가지싶어서요 ㅠ

전 후기되서 자르고 파마했어요 묶일정도 길이에요 어차피 낳고나도 별 방법이 없어서;

그냥 가볍게 자르시는게...아이 태어나면 또 자르더라구요

그냥 방치요..ㅋㅋ 중간에 한두번 다듬어 주기만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