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야속해요..
사에
결혼 11년 두번의 유산과 2번의 임신동안 한번도 용돈 준적 없어요.
2번째 유산 후엔 몸이 많이 아파서 여기저기 병원다니며 돈도 많이 썼어요..
가끔 전화통화에는 항상 몸조심해라 라는 말뿐
밥도 한번 안주고..
생각해보니 임신유산 뿐만 아니라 평소때도 안썼네요..
애기 잠바 한번사주고..
그래도 우린 없는 살림에 여행간다 그럼 일이십만원 용돈에
하다못해 5만원짜리 등산복이라도 사드렸는데..
본인은 옷에 귀금속에 여행에 잘도 다니면서 맨날 돈없다고..
생일도 아는척이나 말지 시가단체카톡으로 축하한다고 돈이없어 용돈도 못준다고..
그냥 다 서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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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몬
우리 힘내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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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
저와 같은 심정이네요
오늘은 시엄니 남편과 싸우고
입원한 며느리한테
전화해서 서운타 얘기하고...
이젠 아무 대꾸도 하기 싫고..
남편도 꼴보기 싫습니다.
그냥 내 자식보면서 힘낼려구요.
홧팅!~^^ -
차나
착한신랑 있는것만으로 좋은데 한번씩 감정이 그러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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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isten
임신했다고 하면 보통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용돈주시거나 과일이라도 사주시는데... 안주시면 바라지 마세요 본인만 서운해서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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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운
달라고 하니까요..본인 기분 안좋으면 매달 용돈준적있냐 용돈 달라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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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고
서로 서로 바라지않는게 좋아요 전 안줘도 좋으니 저희한테 달라고도 안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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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1혹
네..꼭 그래야 한다는 이유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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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1큼한렩
시댁에는안바라는게정답인것같아요..
물론서운하시겠지만
유산하고 임신했는데 시어머님이 꼭용돈을줘야한단이유는없지않나싶어요..
저도임신하고 뭐받은적없어요 -
아잉형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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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자식한테 주는 거 모르는 사람들 있어요. 본인이 받은게 없어서 모르는 거에요.
그냥 바라지를 마세요~~
그럼 서운함이 좀 덜어지지 않을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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