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신혼집 알아보기로 했는데...예랑님 출근ㅠ
새우깡
9월말 신혼집 구하는걸 목표로 열심히 집알아보고 있는데..낼 같이 부동산 가기로 약속했는데 예랑님은 낼 주말 출근이네요..
괜찮은 조건의 전세매물 들어온거..예랑이 원룸 계약 만기 날짜랑 딱이라 보러갈려고했는데 시간 안 맞아서 놓치고...부동산 알아보러 가기로 한날마다 야근에 주말특근...ㅠㅅㅠ주말 출근이 오빠가 원해서 하는게 아니라 이해하지만...몇번 그러니 서운함과 짜증이...혼자라도 가서 신혼집 알아보?알아보겠다니까 절대로 안됀다고...꼭 같이 보러 다녀야 한다고 해서 이러지도 못하고 ㅠㅠ저만 발 동동 굴리는거 같아요..ㅠ아 진짜...나쁜회사...노총각 결혼을 방해하다니...ㅠ걍 속상에서 여기다가 글쓰네요..역시 결혼준비중에 가장 어려운 산은 신혼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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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쁘다
저랑 똑같애요! 저만 너무 보채는거 같아서 이제 말안할라구요. 집 못구하면 각자 본가에서 사는거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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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없다
꼭 같이 봐야한다해서.. 저는 예랑이 기다려줘야만 해요ㅜㅜ 집 구하셔서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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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전 제가 혼자보고 결정해서 예랑이 데리고 계약했어요ㅋ 예랑이는 아직도 집이 어떻게 생긴줄 모르는..ㅋㅋ 너무 바빠서 어쩔수없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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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해
ㅜㅜ주말출근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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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프레드
저랑 같은 처지네요..ㅠ 아놔 진짜!!!!
부동산에 전화만해서 연락처 남기는것도 하는데...그래도 직접 가서 봐야 말이 더 통하잖아요.ㅠ
힘내요 우리 ㅠ -
크리에이터
전 내일 예물 보러갈랬더니 내일 오후까지 근무 생겼다네요ㅠㅜ주말엔 좀 쉬게해주지 회사가 미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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