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배란 잘되었다고 테스트 전까지 임신이다 라고 생각하고 술 절대하지말고 몸조심 하래서 술만 안먹고 다른건 다 똑같이 하고있어요~

아아.ㅠㅠㅠ 그러셨군요.ㅠㅠ
저도 배를 따뜻하게 해보려고 직접 팥주머니도 만들었어요.
효과가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ㅠㅠ

수면양말신고자고 회사서 배 담요로 꼭 덮고있고 그랬어요 ㅎ 자궁내막 얇다는 말 들어서요 ㅠㅠㅠ

맞아요.ㅠㅠ 괜히 혹시나 하는 마음에 조심하게 되고.ㅠㅠ
저도 생리예정일까지는 모른척 잊고 싶지만 하루하루가 왜이렇게 더디나 싶고.ㅠㅠ
저도 막 그래요.ㅠ

저랑 같은 고민이시네요... 왠지 누워만 있어줘야 할것같고 괜히 막 임신한 사람처럼 조심하게 되더라고요... 근데 주위에 친구들 물어보면 다들 임신인지도 모르고 평소대로 막지내다가 알게된 친구들이 거의다더라고요... 내가 너무 예민한가 싶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그렇죠.ㅠㅠㅠ
그렇다고 임신 안되는 거면 정말 다 안되었겠죠.ㅠ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참.. 마음은 그러지가 않네요.ㅠㅠ

숙제후 홍양 오실때까지 수많은 증상놀이를 하죠....
운동하면 안되나 하면서 걱정도 하구요.....
걱정하지 마세요....그래도 수정되고 착상잘 되는 경우도 있구요...
안되는건 안되는 거구 그렇데요....
꼭 그래서 임신이 잘되고 안되고 하지는 않는다고 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