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상태는 아니었지만 비슷한 루트로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말씀 드리지만.. 바티칸 경우에는 서서 다녀야하고... 아무리 가이드 있어도.. 티켓사고 한참을 서서 기다려야하는데... 임신중이라면.. 우려가 되네요.ㅠㅠ 베니스도.. 대부분 걸어서 투어하고요...파리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뭐 사람 마다 다르겠지만요

네.....패스하려구요...여행은 갈수밖에 없으니..돈이 이미... 가서 그냥 쉬는걸로 해야겠어요..중간중간 다니며.....좋은것만 보고요....감사합니다^^

말리고싶네요
얼마전 아는분이 안정기라 시누결혼식때매 미국갔는데 간김에 여행도좀...
몸상태좋은때라는 중기였는데..26주차 조산하셨어요
다행히 아기도산모도 건강하지만 그전이였다면 조산이 아니라 더큰일이였지 않을까...
케바케지만 전 말리고프네요

헉.....안좋은 일이 있었던 분도 계셨군요......아...정말 조심히 다녀야겠네요...무리하면 안된다는 말!! 항상 머릿속에 박고 다녀야겠어요~감사합니다~

임신하고 가는 신혼여행이 참 케바케인거 같아요. ㅠㅠ 근데 전에 모아에서 어떤분은 유럽다녀온후 아기가 잘못됐다는 글을 봤어요. 초기는 아니었고 14~18주 사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근데 또 무조건 다 안좋은 결과가 생기는게 아니라 잘다녀오신 분들도 계셨구요. 이건 구지 유럽이 아니라 어디라도 마찬가지겠죠.^^ 몸상태 체크해가면서 잘 결정하시길 바래요~ 근데 전 이제 13주인데..요즘에 3-4시간만 돌아다녀도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잘 안쉬어질만큼 힘들더라

네.....힘드겠죠...? 비행시간도 길고 중간에 기차타고 이동 뱅기타고 이동도 있으니....제가 너무 저만 이기적으로 생각했나봐요...감사합니다.

임산부가유럽은 무리지않을까요
원체이동거리도길고 중간중간 힘들면쉰다고는해도
전 홀몸때갔는데도 저녁되면 쓰러졌는데
안힘드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