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에서 오늘 나가는데요 조리사님이 이제 손발은 꺼내고 몸통만 싸줘도 된다시네요. 손발을 움직이고 기지개피는게 아기 성장에 좋다는 말도 있고 속싸개는 엄마뱃속에서 움크리고 있던지라 깜짝놀라 깨는거 막아주려는 거라고. 전 집가면 손싸개하고 잘때만 속싸개 해주려고요.

저희 애기도 2주댔는데 그동안 날씨가 너무
폭염이여서 꽁꽁 싸맬수가없어서 풀어놓고 있어요ㅋㅋ
속싸개로 싸주면 불편한듯 몸부림쳐요ㅋㅋ

저는 두달 정도 했어요~속싸개 해주면 잠을 더 잘 자더라구요~

검색해보니 백일까지는 해야한다고 하던데 저는 두달 정도까지 꽁꽁 싸두었네요...
자다가 자기 손에 놀라 깨는 일도 많았는데 이젠 배고파 깨기 전 엄지를 그렇게 쪽쪽빨면서 계속 자 너무 좋아요.

진짜 속싸개 보다 날씨도 더우니 그냥 내복에 손넣어 주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땀띠 장난아닐것같아요 웃기긴하지만 칠부내복 바지를 팔까지 넣어서 입히고 속싸개는 하지마세요

2주믄안해도되요

전병원퇴원후부터안햇어어ㅡ

안꺼내요 윗분들 말씀대로 넘 답답해하면 속사게 벗겨주고 칠부내의에 손넣어 재워봐요ㅋㅋ

내복바지 속에요?ㅎㅎ 손 안꺼내던가요??

한달만 해주고 30일뒤에는 내의입혀서 손을 바지속에 넣어 재웠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