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관조영술후 한쪽은 완전 막혔고 한쪽은 쉬원치 않게 뚫려 있다고 판정받았습니다.
그래서 나팔관이 왜 막혔는지 이게 차후에 수술로 뚫을수 있는 건지 판단할수 있는 2차 진단용? 수면마취하는 진단복강경을 시행하자고 하더군요. (몇박몇일 입원하는 나팔관 뚫는 수술 아니구요!!)
다른분들은 조영술후 막혔으면 바로 인공이나 시험관해라 아님 수술하자 머 이런 후기들만 있는거 같은데 이 진단복강경 해보신분 계신가요?
그냥 당일에 수면마취하고 배꼽만 딱뚫어 10분정도 시행하는 나팔관 진단복강경이래요. 하다가미약하게 막혀있거나 운이 좋은 경우는 이 진단복강경을 시행하면서 바늘로콕 뚫을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복강경 시행후 수술로 뚫을수 있겠는 상황이면차후에 뚫는 수술(전신마취, 몇박몇일 입원수술)을 시행하고수술로도 못 뚫는 상황이면 그냥 막힌 나팔관은 포기하고 가자는 거에요.(수술해서 뚫을수 있는지 없는지 알아보는 시술임)
이런거 해보신분 계신가요?

의사는 머 별거 아닌 완젼 별거 아니라는 시술이라는데 좀 떨려서요. 수면마취에서 깨면 집에 와서 바로 정상생활이 가능한지...집에 혼자 있을건데 머 힘든점은 없는지...복강경이니깐 co2 주입하겠죠?? 그럼 배에 까스 차서 며칠 힘들텐데...머 이런 얘기는 안해줘서..ㅠ
해 보신분 후기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