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꼭 생기겠죠?? 너무 조급해 안하고 싶은데도 그리 되네요~~ 조금 천천히 오는 거라고 생각할게요~ 감사합니다

조급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ㅠ 저도 계류유산 후 금방 생길줄 알았는데 일년간 안생기다가 이번달에도 안되면 인공수정이라도 하겠다! 맘먹은달 바로 생겼더라구요.
기한을 정해놓고 이때까지도 안생기면 남편 정자검사부터 병원에서 시키는대로 쭉쭉 다 해보겠다! 그것도 안되면 인공이라도 하겠다! 굳세게 맘먹어보세요. 언젠간 꼭 생길꺼니까 너무 조급해하지 말구요~ 화이팅!

네~ 조금 더 기다려 볼까요?? 마음이 편해야 한다는데 그렇지 못한가봐요~~저희 아파트가 신혼부부가 많이 사는 곳이라 갓난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엘리베이터에서 하루에 한번은 꼭 애기들 보는것 같아요 ~~ 너무 예쁘더라구요! 결혼전에는 아이에 대한 관심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벌 받는건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드네요) 여자 삶이 많이 포기되는거 저희 친언니 보면서 알게 되서 아이 낳고 싶단 생각 없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결혼하고 나니 남편이랑 저 닮은 아이 너무

의사쌤도 그렇고 1년은 기다려보라더라구요. 전 주말부부 1년 몇개월 하고 합쳐산지 5개월정도 해서 1년 반넘게 아이가 안오는데도... 의사쌤이 난임이라 말할 수 없다고;; 합쳐산지 5개월 밖에 안되지 않았냐 하셨어요;;;;;;;; 주말부부일때 그래도 거의 주말마다 달렸는데 안쳐주시더라구요;; 위로하려고 한 말씀인진 모르겠지만...
그런데 기본적인 초음파나 냉검사 이 정도는 미리 해보는 거 좋은 거 같아요. 남편 정자검사랑요.

어떤 병원에서는 6개월 내에 임신하면 빠른거라고 그러던데요. 요즘은 더더욱이요. 조금만 더 힘내보세요.

원인을 알아야 시간낭비를 안하게되더라요ㅡ 나팔관이 막혔다면 백날 일반적인 노력해도 어려운거자나여ㅡ 배테기도 해보시다가 몇개월 또 안되믄 병원가보셔요ㅡ그럼 다 괜찮다는 확인 받으시면 덜 답답하실수도있어요ㅡ

그래도 1년은 기다려보세요~ ㅜㅜ.. 저도 이래저래 하다보니 벌써 1년이 되었네요.. 금방 시간은 와요
그안에 임신되실 수도 있구요..남편분도 받겠다고 했으니 걱정마세요~

전 이번에 실패하면 정자검사 받자 했었는데.. 임신이 되버렸네요
그리고나서 자궁외임신으로 복강경 수술 했지만...

이왕 다시 준비할거 정자검사까지 싹 하고..준비하고싶은데ㅜㅜ
그전에 임신됐으니ㅜㅜ문제없는거아니냐고하면서..다시 검사받기 싫어해서
답답~~ 합니다ㅜㅜ 그냥..속시원하게

네~~ 나팔관 조영술은 아직 안해봤어요~~ 1년 해보고 안되면 받자라는 생각으로 조영술은 안했던것 같아요~~ 남편도 1년 동안 해보고 안되면 검사 받겠다 했는데 제가 너무 조바심 나나봐요~ 1년까지 기다리기가 힘들어서요ㅠㅠ 1년은 기다려 보고 검사 받아 볼까요?? 마음 편하게 먹어야지 하다가도 잘 안되요ㅠㅠ

음..이건 남편분께서 생각을 고치시고 발벗고 나서서 검사 한번 해주셔야 될 것 같은데요
님은 혹시 나팔관 조영술 해보셨나요? 초음파상으로는 알 수 없거든요
나팔관이 막히지 않아야 임신이 되요.. 그리고 스트레스 안좋아요ㅜㅜ

남자들이 정자 검사 하기 싫어하드라구요.. 참 이상하죠ㅜㅜ 우린 엄마가되기위해
그 차가운 침대에 누워 남자의사인데도 챙피한것보단 내애..내난포 크기가 궁금해서 검사 하는데ㅜ

조영술 안하셨음 한번 해보시구요~ 남편분과도 잘 상의

우와~ 정말 축하드려요~~ 좋은 소식 있길 기도할게요~~ 아이 생각을 접어버리고 싶은데요 제가 그게 잘 안되나봐요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