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면 조리원가나.. 도우미 부르나... 엄마 몸상태 회복이 빨라야 머라도 할수있다더라구여.. 저도 수술예정인데 병원1주일 도우미2주 친정 한달생각하는데.. 도우미 2주불러도... 배아품때문에 가능할찌 모르겠더라구여...ㅜㅜ

헐..
전 수술하고 3주 조리원있었는데, 2주 다 채우고 3주는 되서야 보통 자연분만한 산모같이 다녔는데요..
그전에는 마사지해주는 사람한테도 배 건들지말라고..
요가할때도 완전 조심조심..ㅜㅜ
바로 출퇴근은 힘들것같은데요

조리원 가셔요ㅠㅠㅋ 컨디션이 좋아야 아기 보는데 2주 간이라도 잠 푹자고 조리 하시는게...

전 제왕수술하고 퇴원 후 바로 조리원에서 2주 있고 도우미 이모 한달 썼어요.수술하고 금방 움직인 편이긴 한데 아기 신경 덜 쓰고 내 몸 좀 쉴 수 있을 때는 조리원까지에요. 집에 오는 순간부터 전쟁인지라 도우미 이모 있어도 대부분 출퇴근이니 오후 5시 이후부터 담날 아침 9시까지 아기는 오롯이 내 몫이더라구요. 왠만하면 조리원 가세요. 저도 이번 둘째도 수술인데 퇴원 후 조리원 2주에 도우미 이모 6주 잡아놨어요.

조리원가시길추천드리구요. 전조리원2주에도우미6주했어요. 몸조리제대로했죠. 아무리입원기간길어도 그때도거동불편하고 도우미퇴근하고아기빨리빨리케어하기힘들꺼예요.

전 3박4일만에 쫓기듯 퇴원했는데 입주도우미 일정이 안맞아서 일주일 친정엄마 계시고 3주 입주 도우미 썼어요~첫 일주일은 다 초보라 엄청 힘들었는데 도우미 오시곤 편했네요

전 수술 퇴원후 이주 신랑이해줬고(오로나오고 수유때매 젖몸살오고할때 다른 사람있는거 싫어서) 그담 출퇴도우미썻는데요. 제 성격상 남한테 도움 못받고 도우미도 불편해서 도우미가고 밥먹고 청소하고.ㅠㅠ 쫌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