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시도 한지 9개월째...
3개월전부터 배테기 사용하면서 열심히 달렸습니다..
그런데 자꾸 얼굴 턱쪽에 자꾸 뽀로지가 나고 그래서
이번주 월요일날 산부인과를 가서 검사을 했습니다
그런데 냉이 쫌 있어서 치료하고 염증 검사해보자 하길래..아프지가 않았으니 뭐 괜찮겠지!그런 생각으로 지냈습니다..그런데 오늘 결과!염증 정밀검사해야된다고 하네요...그러면서 의사선생님이 염증균이 있으면 임신이 잘안된다고...하넹...
(예전에 골반염으로 수술까지 했습니다)
그러니 갑자기 눈물이 나오더라고...내몸 내가 관리도 못하는거 같궁..이때까지 열심히 임신준비했는데..
염증때문에 그런가 싶기두 하고..괜히 신랑픽?신랑한테 미안하기두 하고..집에가는길 너무 눈물이 나오더라고.. 내가 뭘 잘못해서 그런건지..내친구들은 임신도 잘되서 애기할때마다 내속은 너무 아프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