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고민하시는 분들 많네요
공기청정기로 효과 많이 봤고 요즘 아산병원 아토피센터 다니면서 연고 꾸준히 잘 발라주고 있어요~
비용 부담은 좀 있지만 얼굴 뽀얘지면서 아가 예뻐졌단 말 많이 들어서 요즘 너무 행복하네요

엄마탓 아닌거 같아요~
삼둥이중에서도 유독 민국이만 아토피가 심했다고 하잖아요~
엄마가 음식 관리 안 하거나 그랬음 셋 다 아토피 있어야 말이 맞는데 민국이만 그런거 보면 엄마가 잘못해서 그런거 아닐거예요. 자책하지 마시구 지금부터 열심히 치료해 주세요~~

엄마탓 아니예요.저 임신때 인스턴트,패스트푸드 아예 안먹었는데 저희 아이는 아토피예요. 돌지나 알레르기센타가서 알러지 검사하구 그랬는데 음식은 아무것도 안나오는데 아토피 ㅠㅠ오일이랑 크림 또는 로션 섞어서 발라주세요.그리고 스테로이드제는 꼭 깨끗한 피부에.너무 많이 쓰시지말구 심해졌을땐 꼭 쓰고 나아졌다싶음 중단하고.첨에 일주일 써서 괜찮아졌다싶음 차도보며 이틀간격,삼일간격으로 보고 점차 텀을 늘려서 사용하세요

괴로운 병 맞아요
아토피는 평생 관리하고 재발하고를 반복이에요

15살때부터 생겨서 이제 제나이 30인데 엄청 괴로와요 엄마탓이라뇨 그게 왜 엄마탓인가요 환경적 요인이에요

이런건 답정너하세요~~!! 아토피있어도 5살 넘고 관리잘하면 티안나구 괜찮더라구요~~!! 엄마탓아니니까 자책마시구 그냥 관리잘해주시면 언제그랬냐는듯이괜찮아질꺼에요~

저희아이도 태어나자마자 아토피 있었고
지금 5살됐는데 아직도 종종 심할때가있어요
그래도 돌전까진 진물흐르고 보지못할정도로 심했는데
그에비하면 지금은 양반이랍니다
아토피는 사실 완치되는 병이 아니라고 해요
아이따라 금방 없는듯 나아지는 아이도 있고 좀 오래걸리는 아이도있고 멀쩡하다가도 컨디션따라 좀 안좋아질때도 있구요
금방 나아지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해도
엄마의 마음가짐이 중요한거같아요
우선 죄책감같은거 갖지마세요 그런마음가지고 있음 결국 아이

저희 아이도 백일 넘어 시작된 아토피가 두돌 세돌까지 온어깨에 피탁지 진물에..얼굴에서도 진물 흐르고 엄청 심했었어요...너무 심해서 응급실도 몇차례 가고.밤에 조금이라도 자고 일어나면 내복과 살 옷에 피와진물이 달라붙어서 떼지도 못하고...정말 노니쥬스니..황토목욕..스테로이드 안해본것 다해봤어요..
그러다 결국 맞는 크림 하나 찾아서 차도 보이기 시작하더니 5살무렵부터는 크림만 조금씩 발라주면..있는 아이인줄 모를정도가 되었었어요..초3 올라가는 지

보통 백일 무렵되면 그런 트러블 종종있으니 걱정 마시고 아이 시원하게 하시고 보습 철저히 하시면 좋아질테니 걱정마세요...나중에 더 심해지면 큰 병원 알러지 센터가서 검사하고 하고 그때가서 걱정해도 늦지 않구요...스테로이드가 무조건 나쁜 건 아니니 정해진 일자 지켜서 발라주세요~피지오겔 크림 추천합니다~

언니도 자책하더라구요ㅠ 님탓아니에요 그냥 아이가그런것뿐인데 주위에서 걱정하는것도 다자기탓하고 뉴스도나왔어요 자책감에시달리다 어떤엄마 자살도하구요 저희조카는 5살인데 지금은 나았어요 ㅎㅎ님아가도 다나을거에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