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따뜻하게 하시구, 남편분한테는 꼭 말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맘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곧 예쁜 아가올테니 너무 슬퍼하지마시구~~ 제 생각에도 남편분께 말씀드리심이 좋을것같아요~몸조리잘하셔요~~^^

건강하지 못한 아이라 못견딘거에요..ㅜㅜ
저도 유산 뒤에 임신 하고 8개월 이에요~~~
그냥 키우다 가버린게 아니라 슬픈 감정은 없었어요.. 쩝..
조리 까지는 안되실테지만 (아프지 않으니 쉬는게 안되더라구요)
바람 안들어가게 손목 발목 덮는 긴팔 긴바지랑 입으시고 양말 신고 그래도 이주일 이상 지내세요~~
안그럼 좀 시리더라구요..
요즘 보일러 안틀어 바닥이 차가워서 그것만 조심 하세요..ㅜ

그럼요 당연히신랑한테얘기해야죠 몸따뜻하게하시고푹쉬시고 떠난아가에게는미안하지만 다시예쁜아가가올거야 긍정적인마음으로 위안하셨으면좋겠어요 건강한아이가아니면 유산된다고하더라구요 더예쁜천사가올거에요 힘내세요!!

말하시는게 좋을꺼같아요

저는 신랑한테 이야기하는게 옳을듯 싶네요..출산한거 못지않게 몸조리도 해야하고 맘 아파도 이야기하고 서로 위로하는게 부부잖아요..많이 힘드실껀데 몸 관리 잘하셔서 이쁜천사가 빨리 찾아오길 기도할께요~

말씀하시고 몸조리 받으세요
말이라도해야 좀 챙겨주시거나 스트레스는 안주시죠
힘내세요 곧 이쁜아기 찾아올꺼예요
너무 피곤하셨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