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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임신.... 사실 말하기가 너무 쑥스러워요...하긴 해야하는데

회사에 임신.... 사실 말하기가 너무 쑥스러워요...하긴 해야하는데

다슬

회사에 임신.... 사실 말하기가 너무 쑥스러워요...하긴 해야하는데

아직 배가 안나와서 별로 거의 티가 안나요..

초산은 6개월지나야 배나오죠.?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너무 힘든 초기도 어케어케 콜택시 타고 다니며
잘 버티었구요.. ㅠㅠ 참 제가 대견할정도로 ㅋㅋ

근데 회사에 왜케 말하기가 쑥스럽죠?
물론 말한다고 뭐가 달라지고 그런건 없어요..

오히려 저는.. 제는 임신해서 저런가.. 뭐 이런 얘기 듣는것도 싫고요...

대체인력도 구하고.. 웍샵도 있고 해서
말하긴 해야 하는데...

너무 쑥스러워요.. 대뜸 말하기가..

  • 멱부리

    저는 힘들어서 칼퇴하려고 팀장님 한테만 말했는데 다른 남직원들한테 말하려니까 짜증부터 나네요.
    마초 꼴통남 하나 있어서 또 뭐라고 빈정거릴지 몰라서....

  • 보아라

    5주됐어요...ㅎ

  • 뽀그리

    지금 몇주 되셧어요??

  • 여신

    저도 아직 얘기 못했답니다...ㅋㅋ

  • 나빛

    저도 워크샵 못가는 거 때문에 얘기 하고 하다가 공개가 되어버렸어요 ^^ 그래도 뭐 다들 축하해 주시니 ^^

  • 차미

    초기에 몸이 많이 피곤해서 말씀 드리는게 나을거같아요.. ㅠㅠ

  • 봄해

    전 대뜸 말했어요ㅋ 팀장님한테 드릴말씀있다고하면서요ㅋ빨리말해야 케어받죠~~~후딱말하세요ㅋ

  • 빛글

    여자분들 계시면 먼저 말씀드리고; 자연스럽게 회식자리에서 술 못마시다가 말해버렸어요 ㅋㅋㅋ

  • 맞빨이

    미리 말씀하셔야 회사에서도 준비하지 않을까요?
    저는 임신한거 알고 확실히 아기집이랑 심장소리랑 다 듣고 8주때쯤 말씀드렸어요~!
    제 업무가 물건도 옮기고 해야하는거라 배가 땡겨서 안되겠더라고요 ㅠㅠ

  • 터1프한렩

    저도요!!!!!! 대뜸... 저 임신...했어요;; 라고 말하기가 부끄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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