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렐라는먼가요?전엽산만먹이고잇어요~

금연하고 엽산이랑 유산균, 클로렐라 먹는거요.. 저랑 같이 성분 순한걸로 세제랑 화장품도 바꿨어요

술좀줄이는것 정도요
주위에 부부들 노력없이 아가 한방에 잘생기는데
다른 노력하는거 바라기가 괜히 미안한 맘에 별다르게 바라지않고
있어요...

엽산도 챙겨먹고...
술담배도 안하고
배란일 받으러 병원갈때도 같이 가주고
남편도 이것저것 노력많이 하죠.
애기는 같이 만드는거니까요.

근데 제일 큰도움은 역시
홍냥이 어김없이 찾아왔을때 우울해하고 있으면 토닥토닥 위로해주고 다음달엔 꼭 성공할꺼라고 힘내자고 응원해주는거요.
이게 제일 크네요.

정자검사요. 그리고 엽산이랑 비타민.

저희 신랑은 원래 술도 잘 안마시고 담배는 거의 안피다시피(많이 피워야 하루 1개)하고 마른편이라 딱히.. 근데 늘 피곤해해서 운동좀 해라 죽어라 잔소리하는데도 근무시간이 불규칙해서 현실적으로ㅠㅠ 그냥 잘 먹이고 스트레스 안받게 해주고 엽산과 마카(얼마전에 알았는데 페루에서 자라는.. 정자수를 늘려준대서ㅎ) 먹이고 있어요.

그러게요~공들여서그런반찬해줘도 속이나알고먹는지원~
이런아픔도혼자 삭힌다는게 슬프네요

남편 노력이요? 전혀~요
답답한 제가 장어는 자주 먹였죠
임신전후 노력은 거의 저의 몫인듯요ㅜㅜ

저도엽산먹는것만~운동을바라는게
큰욕심인가봐요~

엽산먹는것만 햇어요~~ 임신하고 나니 금연햇네요~~ 남자들은 막상 임신해도 잘모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