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도 친정엄마도 그냥 분유먹이라고~ 유축이 힘들긴한데 하면 또 잘나오고 아기도 잘먹어서 제가 아직포기를 못했어요;; 조금힉 분유도 생각해봐야겠죠

저도 님처럼 그래서 애 모유먹이려고 별짓다했는데 울애 고집에 제가 졌어요 ㅠㅠ 유축하다가 젖말렸어요 ;;근데 분유도 잘먹고 잘커요~전 애잡는다는 소리까지 들었는데 다 부질없더라구요 ㅜㅜ 님도 노력해보시고 너무 힘들면 편한쪽으로 결정하세요 엄마 스트레스 받으면 아기한테 안좋으니까요~

빠는힘 문제가 아닌듯해서요~ 수유간호사들은 제 가슴상태보면 모두다 젖병빠는거처럼만 하면 잘나올거라 하거든요.

저도 조리원생활동안 직수못했어요ㅠ 애기가 강하게 거부하더라구요..그러다 한달쯤 되니깐 빠는 힘이 생겼는지 직수에성공했답니다^^ 넘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기다려보세요

저도 아는데 시도할때마다 기진맥진하는 아기를보면 좀 약해지네요;

아... 조금 더 힘을 내세요..
그래도 모유수유를 좀 더 이끌어 나가야하니까요..

11월생이라 안그래도 크는거에 신경이 좀 쓰여요; 정 안되면 분유도 생각해야겠죠

그냥 젖병 물리세요..
울딸램도
그래서 고집스럽게 젖물렸는데
애기가 잘 안 먹어서 돌때
7.8키로..ㅠㅠ
후회막심...그래서 울동생 똑같은
경우 생겼길래.
애 안큰다..그냥 젖병 물리라 했어요..
울조카7살인데 완젼 튼튼하구
키도 커요..

많이 듣긴했는데 아무래도 걱정되서요; 젖병에 익숙해지면 나중에 교정하는데 두배로 힘들다고;; 수유간호사들이 특이하다 그러니 더 신경쓰이네요

젖병이 우유가 더 쉽게 잘나와서 엄마젖보다 먹기 수월해서 그렇대요~전 조리원있는동안 한번도 수유성공한적이 없었어요;;아이가 조금더 커서 빠는힘이 생기면 수유잘될거에요~수유연습 계속 아이랑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