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도 20주정도까지 하고, 그 이후 의사선생님이 그냥 위코팅제 먹으라고 해서
꾸준히 먹으며 조금 괜찮아 졌다 싶더니만...... (한 일주일 정도 먹고 좀 괜찮아졌어요)

29주 시작될 무렵부터 다시 속이 쓰리고 위액이 역류하네요 ㅠㅠ
입덧할때처럼 토하고 있진 않지만
잘때쯤 되면 위액이 조금씩 목구멍으로 넘어올랑 말랑 하는 그 이상한 느낌.
잠들기 전 다시 개비스콘 한개씩 먹고 자고는 있지만
이걸 도대체 언제까지 해야 하는 건지...

이번에도 괜찮아질 날이 오긴 할까요? 설마 막달까지 이러는건 아니겠죠?
몸은 몸대로 무겁고 속은 속대로 안좋고
임산부는 너무 힘든 것 같아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