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때 무지 슬펐어요.
화장실에서 새벽에 볼일보다가 엉엉 울고 그랬어요.
그냥 그렇더라구요 ㅎㅎ
지나고 나니까 또 괜찮아요.

전 33주 용^^~결혼때 웨딩반지 지금도 끼고있네요 ㅎㅎ 목걸인 물론 시계도요^^~ 넘슬퍼말아요. 애낳고 하셔도 되지요~~얼마 안남은 주수동안 즐태 하셔야죠~~

그래도 더 귀한 악세사리 하셨잖아요~
전 38주 되어가는데 더 배에다가 품고 싶어요!
살찐 모습이 좀 흉해도 내 배가 너무 사랑스러워요.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흑ㅜ 저두 오늘 예전에 끼던 메탈시계가 눈에 띄길래 함껴봐야지 하고 손에 넣는데 손등에서 걸림ㅋㅋㅋㅋㅋ 으앜ㅋㅋㅋ 손목까지 들어가지두않음ㅠ 오기발동하여 겨우겨우 넣어서 손목채우려고 시도해봤는데 역시나 잠기지도않고ㅋㅋㅋ 아이구ㅋㅋ 부어서 그런걸꺼라 믿고있..어요 ..ㅋㅋㅋ

저두 32주........ 결혼반지 맞춘지 1년도 안됐는데 손이 부은건지 찐건지 안들어가구요... 다른 예물들도 물론 그렇구요ㅠㅠ 흑... 근데 어느 순간 포기한거 같아요.... 순산부터 하고 나중에 걱정하려구요..

그죠.
저두요....무섭다가도 태동하면 설레고 그래요

저도 오늘부로32주~이젠 출산의 두려움이~~

전...가급적 생각안하려고요...ㅠㅠㅠㅠ

전 좀 무서워요
출산의 고통을 참을수있을지...

8주남았어요...힘내요!
전 허벅지가 꼭 운동회한 그담날 근육뭉친것처럼
뭉쳐서 걸을때마다 어그적어그적ㅠㅠ
그래도 얼마안남아서 설레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