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편은십분아빠에요그이상은음...ㅡㅡ

빨래고 하지마요 하지마.그냥.냅둬버려..나 몸아파죽게ㅛ네하면서 엄살꾀병도 좀 부리면서 아픈척하고 설겆이부탁하고그그러세요..저도 제가 빨리빨리 다해치우는성격이라 제가 다했더만 ㅡ이젠 다ㅡ제일이 되버렸네요...하하

댓글 달아달랬다가 괜히 댓글에 남편이 잘해준단 댓글보면 속상하고 섭섭하고.그러시죠?!~^^저희남편도 .도와주긴하는데..저도 속상할때가 한두번아니더라구요..^^
저 윗분말씀처럼 콕찝어서 해야할일들을 가르쳐줘야되는거같아요..또 여우처럼.살살살 달래고 할수있게끔북돋아주고 자주자주 잘한다칭찬해주고 이것도 저것도 안되면 설것이고빨빨래고

저희아들 9개월인데 목욕은 신생아때부터 신랑이 거의시켰고
제가시킨건 10번안되네요
신랑 애 태어나고부터 10시나가 새벽 5~6시까지 일한적도 많고 일욜도 출근했어도 해줬어요 ~
집에있을때 분유 기저귀도 신랑이 주로 하구요
한가지씩 부탁해서늘리는게 요령인것같아요~

지금부터라도 구체적으로 소소한거라도시키세요
저는 애기때부터 모든걸혼자다했더니 원래그런줄알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소소하게 딱정해서 부탁?해요
이거해줘 애기랑 이렇게놀아줘 이런식으로요 남자들은 딱!!할일을 말해줘야 잘 하더라구요

저도 한달된 신생아맘이예요.
집안일은 남편이 일체다해요.
전 아기만보구요.
한시간마다깨고 울고보채는 아기에 밥해대고 청소할자신없고...다하면..언제자나요ㅠㅠ
철인도아니고ㅠㅜ

그저 속 터지네요.ㅜㅜ

섭섭하시겠어요~ 저도 집사람 임신했을 때 많이 못도와 준 것 같아요. 마음은 다 해주고 싶은데 몸이 안따라 주더라구요. 너무 구박만하지마시고 조금씩 남편이 도와줄 수 있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