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생각만해도 힘드시겠어요..진짜..ㅠ둘만사시면 그냥 암껏도안해먹어도되는데..저11주됐네요 우리 조금만더힘냉릉..

저고 현재 10주차 집에서 이상한냄새 나는것 같고 냉장고 반찬 밥냄새 너무 시러요 ㅠㅠ 신랑과 둘만살면 냉장고 싹다 비우고 싶은데 시아버지와 살고 있어 밥차릴때마다 마스크쓰고 해요 식사하실땐 멀리 떨어지거나 방에 가있고요 ㅠㅠ 저도 일만 안하면 친정가 있고싶은 맘이 굴뚝 같아요

집에있으면 보이는게 일거리라 그럴수도...저 지금 10주차.넘어가는데 그냥 친정에서 살고있어요 같은김치라도 신혼집에선 역하고 친정집에선 먹히네요.

냉장고문 수시로 열고닫고할테고 전 부치는 기름 냄새
힘드실텐데 ㅠ
입덧 안겪어본 분들은 모르실거예요.
시부모님께서 모르시나봐요 ㅠ
우리 힘내보아요 토닥토닥 ㅠ_ㅠ

그래도 시어머님이 알아서 오지 말라고 하시니 너무 부럽네요.. 전 몇일전 어머니 하고 통화했는데 마지막 말씀이 그래 설때 보자~;;; 수원-창원 이거든요..

지금 15준데 저랑 비슷하시네요
샴푸. 비누. 페브리즈. 섬유유연제. 주방세제. 냉장고 냄새 아직 적응못했어요
6주부터 입덧시작해서 7주에 친정와서 아직 못가고있어요
하루종일 환기시키고 부엌창문 열어두고.
냉장고에서 꺼낸 반찬통 냄새도 역하고 친정엄마가 해주신 음식.
외식만 해요.
설 다가오는데.. 입덧 심하니 시댁에선 오지말라하시고 ㅠ
요번주엔 괜찮아지겠지.. 이 생각만 해요..

저랑 비슷하신것 같아요 ㅜㅜ 전 이제 막생기준 8주차인데 머리도 띵하고 술마시고 담날 깰때쯤 그런 느낌 이에요.. 속도 허하고.. 오늘집에서 짜파게티 먹는데 김치랑.. 웩 거리더라구요. 근데 외식하고 친정집가면 밥한그릇 잘먹어요. 이것보다 심해지질않길 바래요 ㅠ 힘내세요..

저 님이랑 증상 완전 똑같아요
8주차인데 빨리 그치기만 바라요.....

다 입덧이에요 지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괜찮아져요
어떤분들은 첫째 둘째..아이마다 다른분들도 있던데 저는 셋째까지 님처럼 똑같은 입덧증상이었어요
조금만 더 기운내세요!예쁜아기나으실거에요^^

노말하신거에요. 저는 그 느낌 그대로 7주반을 갔어요. 저희 직장 선배는 10달 내내 분만하기 직전까지 입덧했구요. 16주안에 없어지면 그나마 다행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