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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주 4일..

11주 4일..

새론

몇번 쪼그려 앉을때 배가 조금 아팠는데 2일전부터 아랫배가 조금 아프고 밑까지 찌릿한 느낌이 드네요..
분비물은노라거나 하얀게 나오구요..
출근할때 버스 놓칠까봐뛰지는 못하고빨리걷기 수준으로 걷고, 계단도 두칸씩 걷다보니..
정상적인 현상인지..아기가 잘못될까봐..겁이 나네요..양수가 튼튼하게 받쳐주고 있겠죠?
태교도 해야 하는데 혼자 이야기하는것같고, 쑥스러워 태명만 불러봤어요..
태교도 못하구..직장다니는데 스트레스만 받고..

내일은 시댁에 가야되는데..음식이나..이것저것 하게 되겠죠.. 몸에 무리가 올까봐..겁이나네요..
조리원은 투어하지 않고, 우연히 싼곳을 찾아서계약을 할까하는데, 혜택은 대부분 비슷한거 같아요..
마사지4번포함, 귀저기프리미엄코튼사용, 소아과의사 한의사 왕진 유축기나 수유쿠션 등..있고,
배넷저고리 귀저기 속싸개 주고..프로그램이나 사진촬영도 다른데랑 비슷한거 같구요..
간호사1,조무사2명이 아기 14명정도 본다구 하구요,
방이 다른곳보다 좁긴하지만 가격이 훨씬 저렴하더라구요..
단, 면회장소가 좁아 아예 안오는게 날거 같아요.
조리원 선택시 무엇이 중요할까요?

  • 그루터기

    병원에 진료를 받으시구요 아프면 아프다고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휴식이 필요할듯해요

  • 고딩

    시댁에 말씀하세요~ 아기가졌다고하면 일 안시키시고 방에서 쉬라고 해주세요~ 쉬셔야죠 무리하면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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