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9개월인데요 이유식할때마다 자기가 먹겟다고 자꾸만손이 오고 앉혀서 먹이면 질질 흘리고 딴짓할려고해서...솔직히 수저줘야하는데 자유롭게 먹이고 싶지만 제가 청소하는게 구찬은지라 안고 먹입니다..
딱잡고 먹인다음 풀어줍니다..어른들밥먹을때는 의자에 앉혀주고 밥넣어주면 조용히 잘받아먹고요 요건 습관이 도니거 같아요 저도 습관다시 잡아야하는데 고민이에요

ㅎㅎㅎㅎ 탈출 정말 잘하죠~~ 울아가는 보행기 어디다가 파킹시켜놓고 내려오더라구요 넘 웃겨죽는줄 알았어요~~걍 방바닥에 앉혀서 먹여요 부스터 구입해서 앉혔더니 몸을 틀고 난리가 아니더라구요~~ ㅋ
요즘 한숫갈받아먹고 어디로갔다다시와서 먹고 또 도망가구 그래요 나원참 ~~~

저희 딸램도 그런데요...보행기 탈출하시면 부스터도 탈출합니다... 저희는 식탁의자 있는데 10개월 딸내미 식탁의자에서도 탈출한다니까요... 미쳐요 제가.. .그냥 방바닥에서 먹여요 돌아다니면서 놀면서 한숫가락씩 먹는거죠.. 윗분말처럼 따라댕기면서 먹이지는 마시구요... 애 이유식 먹이는것도 일이에요 일.... 홧팅입니다.. 저도 너무 힘들어요.....ㅠ.ㅠ

저희는 식탁대신 상을 사용하기때문에 맨첨부터(6개월) 부스터에 앉혀서 먹이는 버릇했더니 지금까지도(딱300일됫네요^^;) 부스터에 앉아서 잘 먹네요... 가끔 벗어나려고하면 먹을껄로(뻥튀기같은걸루) 유혹하구요... 가끔 먹으면서 앞뒤로 왔다갔다(앉아서) 장난치지만 잘 견뎌주네요..^^ 대신 다먹고나면 풀어달라고 난리칩니다..ㅋㅋㅋ
근데 맨첨부터 부스터에 앉혀서 안먹였으면 조금 갑갑해할수도 있어요...

저는 부스터에 앉혀서 처음부터 먹이기 시작했는데요~~ 첫째애 같은경우엔 소용이 없었어요~ 보행기에서 탈출했다면 아마 부스터도 못지않게 탈출하려 들겁니다~ 물론 아기들이 앉아서 먹는 버릇을 들이려면 의자가 필요하겠지만 활동적인 아이들은 없으니만 못한 상황이 되지요~ 근데 지금 울 둘째는 다 먹고나면 탈출하거나 먹지싫으면 탈출해요~ 그외엔 잘 앉아있는편이구요~^^ 잘 판단해서 사심이~^^

10개월이면 부스터 사용하기 좋습니다^^
돌지나서까지 쭉 사용할수있구요^^
식탁의자 있어두 부스터는 고정이되깃때문에
식탁의자 위에 올려 고정하여서도 사용가능해요^^
부스터를 쓰심이 좋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