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기간이 가임기&배란일이었어용..
매일매일을 불타는 밤(?)을 보냈는데..>////<

생리주기는 평균 35일이고, 어플상 예정일이 13일이었는데..
12월 들어서자마자 생리 할 것처럼,
가슴도 너무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잠도 엄청오고, 단거랑 먹을 것도 엄청 땡기고..
잠도 엄청오고... 아랫배도 계속 아프고, 소화 안되는 것 처럼 벙벙하고..
하루에 한번씩은 화장실 갔는데 요즘은 변비인 것처럼.. 큰 일도 잘 안나오구요 ㅠㅠ

생리예정일 3일 저녁 전에 테스트해보니까, 한 줄....
14일아침에 테스트해보니까, 한 줄.....

가만히 홍양을 기다려야 하겠죠?ㅠ
결혼식 준비랑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아서...잠시 미뤄지는 거겠죵?ㅠㅠ

이렇게까지 생리 증상이 오래간 적이 없었고... 생리도 거의 규칙적으로 했었는데...
어제는 또 외할머니가 태몽도 꾸셨다고 하더라구요...
임테기를 사서 또 해봐야 되나.... 고민중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