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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입니다...

고민입니다...

도담

이제 결혼한지 6개월로 접어들었네요...
지난달부터 임신을 준비하기 시작했구요...*^^*

엽산은 일찍부터 먹기 시작했었구요,
산부인과에서 기본적인 검사는 마쳤습니다.

뭐~주기라던지 배란일이라던지 거의 정확한 편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요놈의 숙제!!!
남푠한테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할런지...
아무래도 그 주기에 맞추어서 하는게 가능성도 높을텐데...
어떻게 표현해야 할런지 모르겠네요~~~

님들은 다들 어떻게 하고계시는지요...???
그냥 터놓고 알려줘야하는건지...그것도 매달 알려줘야 하는건지...ㅠㅠ

어렵네요...

  • 초롬

    그냥 대놓고 말씀하기보다는 남편한테 슬쩍 신호를 보내심이 오히려 날짜 딱 알려주고 이날 꼭이다 하면 더안되는거 같아요. 저희는 같이 병원가고 노력한지라 신랑이 알고 있어서 그런 고민은 없었지만용~

  • 염소자리

    전 툭 터놓고 얘기 했어여..
    그러니까 신랑이 참지 않고 사정을 해여 ㅎㅎㅎ
    이유를 물어보니 남자들은 관계중에 사정하는걸 몇번씩 참는다 하더라구요. 긍데 참다가 사정하면 그 양이 줄어든대여.. 다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한방에 참지 않고 사정하면 양도 많고 더 튼튼한 올챙이들이 나올 것 같다며 ㅡㅡ;;
    이러케 솔직히 얘기하면 남편도 작은 노력을 해주려고 하기 때문에 툭 터 놓고 말하는게 조을것 같아요~

  • 방방

    저는 얘기 했더니 신랑이 엄청 압박감 가지더라구요. ㅠㅜ 그래서 말 안하고 제가 적극적으로 나서요.(부끄 부끄)

  • 아픔이보여

    저흰 솔직히 이야기 했어요. 서로 협조해야 하는 일이니깐요.. 안 그럼 여자 혼자 너무 스트레스 받잖아요..

  • 마법

    그냥 우리애기천사언능보자고 솔직하게이야기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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