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없는 임산부는 슬프네요ㅠ 식욕...
수국
23주되니 이제 식욕이 폭발합니당ㅠ 입덧이 거의 끝나가는데 약간 느글거림이 남아있어 자꾸 그 느글거림을 잠재울 음식들이 마구 땡겨요ㅠ
첫째땐 어지간하면 다 먹었는데
지금은 수입도 줄고 첫째 입에 들어가는 게 만만치않다보니 식비가 ㅠㅠ
아..그래도 자꾸 먹고픈게 생각나요.. ㅠㅠ
생활비 적자찍고 먹어야하는건지ㅎㅎ
담주 병원비 들어가는데 참아야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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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니
그래도 엄마가 잘먹어야죠~ 제가 첫애 임신했을때 생활이 힘들어서 먹고싶은거 못먹었어요
얼마나 마음에 남는지 지금 둘째35주인데 지금은 엄청나게 먹고 있어요
잘 먹어둬야 출산을 잘하죠~~ 드세요 ^^ -
곰돌츼
아 극히 공감되네요..
몇달동안 수박보고 침만 질질질..
쪼만한게 왜케 비싼지요ㅋ -
다솜
ㅠㅠ 한달전에 친정갈때 말해서 친정아빠가 사다주셔서 먹었어요ㅠ 제 돈으론 못 사먹겠더라구요ㅠ 오늘도 수박보고 입맛만 다시다가 첫째먹을 딸기만 사왔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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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놀
수박보고 침만 흘렸어요 슬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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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1력적
맞아요 애낳으면 더 못 먹거든요 수유땜에도 글쿠 맘편히 먹기도 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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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나
드세요~
출산 경험은 없지만 나중에 생각하면 후회 할것 같아요 -
진달래
돈관리는 저라서ㅎ 남편이야 좋다고 같이 먹죠 아무 걱정이 없으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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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찬
왜 못드세요~ 남편한테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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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티슈
글게요 첫째때 식비 엄청 나왔는데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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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임신중이신데 서럽잖아요 못먹으면..드세요 드실수 있으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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