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드뎌졸업하네요ㅜ
출산후기남길께요~음슴체이해해줘용^♡

제바로이전글보시면아시겠지만25일부터본격적인가진통시작.규칙적이진않았지만 통증도심하고 이슬도많이 비췄던터라 참다참다 26일 아침6시 방문.내진결과 1센티 열림 통증도 심한편아니라며 빠꾸당함.ㅜ

26일부터 어제보다 심한 통증간격과 출혈이계속됨 .이것도 이슬이라함 ㅜ 빨간피가 가득 ㅜ 통증은 10분간격이고 잠도잘수없을만큼 아팠지만 또 빠꾸당하기싫어서 최대한참다 27일 새벽 다시 병원방문 통증및 수축검사및 내진. 자궁이 아직1센티--그러나 자궁안이 부드러워 진걸로봐서 오늘내일안으로 본격적이 진통올거라하심. 또 빠꾸 ㅎㅎㅎ ㅜ
근데 점심 이후로 본격적인 진통시작!!5분간격. 진통이 배랑 허리랑 같이옴 ㅜ 또 바꾸당하기싫어 최대한 견디며 저녁 6시 병원방문. 자궁3센티 열림 .입원결정하고 바로 무통맞음~
그러나 무통빨은 1시간만에끝났음 ㅜ 다시놔달라했지만 7센티열리면 놔준다함--그때까지 생지옥.
그 이후 무통맞았지만 힘줄때 방해된다며 쥐똥만큼 넣어준덕에 자궁문 다열릴때까지 진짜 지옥을 경험했네요..ㅜ
진통겪을때 소리지르는 무식한 여잔되지말자했지만 진짜 곡소리가 절로나요 ㅜ 아 생각하기도싫어요 ㅜ 선생님오시고 다섯번만에 힘주고 낳았어요~ 태반뺄때도아프고 회음부꼬맬때도 아프고 태반뺀뒤 자궁에 고인피 뺀다며 손으로 세게 누를땐 진짜 간호사 아구창날릴뻔했네요 --ㅎㅎ
전 출산체질은 아닌가봐요 ㅜ ㅎㅎ애기도 2주일찍나온덕에 3.08로 크지도않았는데 힘들었어요 그래도 6시 입원하고 오늘새벽 12시낳았으니 나름순산~
오늘 애낳고 제가 느낀건...

절대로 네버!!!!둘째는없어요 ㅎ첫째 낳은 고통잊고 또 둘째갖는다지만 전 하나만낳아 잘 기를께요~^^
사진은 무통맞고 룰루랄라~~ㅎㅎ앞으로의 지옥은 모른채 ..
ㅋ 애기사진은 몸조리후 올릴께요~
제 후기가 무시무시했나요??ㅎ제가 가진통도 진통만큼심한편이었고(병원에선 인정안해줬지만--) 진통도 허리로 온대다 무통빨도 제대로 못받아서 그래요. 출산앞두신 여러분은 무통빨 제대로 받으시고 순산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