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아들이 태어난지도 100일이라는 시간이 되었더라구요~그동안 시간이 어떻게 흘러간지도 모르게 정신없이 보냈어요^^
그래도 100일동안 아프지않고, 행복을 준 아들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직접 백일상을 꾸며줄까하다가 도저히 자신이 없어서 좋은*에서 백일상을 대여했답니다.
현수막을 주문안해서 뒷배경이 지저분할것같아 결혼식 포토테이블꾸밀적에 썼던 천으로 가리고 배너 붙여줬네요~ 천이 꾸깃꾸깃해서 스팀다리미로 다려가며ㅋㅋㅋㅋ
금새 차릴거라 생각했는데 하다보니 2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
음식이랑 과일들을 올려놓으니 뭔가 복잡해보이죠?^^
할머니들께서 전부 준비해오셔서 하나라도 안올릴수가 없었답니다~~
테이블이 가로로 150이 넘는 사이즈였는데 좁았습니다.

성장앨범 계약을 안하고, 엄마표로 찍어줄거라 대여물품중에 있던 털옷입혀서 사진찍어줬는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ㅎ
대여물품중에 턱시도가 깨끗하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그런데 크기가 좀 큰게 아쉽더라구요ㅜㅜ
범보의자는 대여물품중에 선택할 수가 있는부분이 좋더라구요^^
저렴한 가격에 예쁜 백일상 차릴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육아에 힘든 어머님들~오늘 하루도 아이의 미소보면서 행복하고 좋은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