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전업맘 지금 아기 만19개월인데 3월부터 보냈어요~ 15개월부터요~ 제갸 집에서 놀이도해주고 잘 놀아주면 더 데꼬있고싶었는데 그렇게 못해줘서 보냈어요~ 지금은 주말에도 어린이집 가고싶어한답니다 ㅎㅎ

저도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얼집탐방해보니 또 잘놀더라구요 ㅠㅠ 두돌은 지나고 보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ㅜㅜ 마음이 오락가락하네요 ㅋㅋ

전 34 개월에 보냈어요~ 의사표현 가능할때 보내야 한다는게 제생각이였어요^^아직 엄마가 필요한 시기인것 깉아요 전 그전에는 산책하루 두번씩 같이 하구요~ㅜ집에서 많이 놀아줬어요 개개인의 차이겠지만 전의사표현하기 전에는 비추해요

보내야지! 하면서도 또 보내지말자! 이렇게되고 ㅜㅜ
제가 결정장애인가봐요 ㅠㅠ

저도 두돌까진 끼고 키울라고 했는데...
제가 집에만 있기도 힘들고, 얘기 델고 어디 다니기도 힘들고... 해서
돌 지나고 시간제 보육으로 애기 맡기다가
14개월부터 가정얼집 보냈어요...
애기한테 미안해 하지 마세요...
애기도 또래랑 어울리는게 좋고...
엄마도 청소를 하든 장을 보든, 낮잠을 자든.... 조금이나마 여유로워 지잖아요~^^

네 저도 전업이요 저도 그전엔 무조건 3돌지나고였는데 얼집탐방도 해보고 하니까 일찍보내는게 나을거같더라구요 아무래도 육아전문가들 보다는 초보엄마라 미숙한점도 많고 아이의 특징을 모르고 지나칠수도 있구요 보내놓으니 편한것도 있지만 일단 아이가 에너지를 풀곳이 있으니 그게 좋더라구요

글쿠나 .. 전업주부세요?
어린이집이 장단점이 있는건 맞지만 .. 제가 아이한테 죄짓는 기분도들고 ㅜ 그렇네요 ㅎㅎ

처음엔 그런생각 많이 되는데 점점 활동량도 많아지고 집에서는 아이의 욕구를 다 충족 시켜주지도 못하고 아이는 그게 쌓여서 한순간 폭발해서 사고가 날때도 있더라구요 저는 좀 일찍 보냈어요 15갤에요 보내놓고 나니 아이는 에너지 분출할곳도 있고 배우는것도 있고 저는 덜힘들어서 얼집외 시간 아이에게 더 신경쓰게되니 오히려 좋은거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