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일 여아를 둔 맘입니다.

출산후3개월있다 직장을 나오게되서 그 전부터 분유먹이고
모유아가들보다 일찍이 이유식을 시작해서 짐 중기 이유식을
한곳에서 쭈욱 해왔네요.

그런데 어제오늘 이육식에서 각1병에 머리카락 하나씩 나와서
화가 너무너무 나네요

저희 엄마가 아이를 봐주시는데 어제 이유식먹이는데 입가에 실같은게 있어서 잡아꺼냈더니 머리카락이었다고
화가 너무너무 났지만 기계가해도 사람이하는일이니 큰소리없이
한번은 그럴수있다 생각하고 넘기려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출근을 늦게하게되서 아가 이유식먹는걸 지켜보고 있는데 반가까이 먹어가고 있는데 한숟가락떠서 아가입으로 가는데 실같은게 보이더라구요 잡아뺐더니 머리카락이네요

더이상 참을수없어 일단사진찍고 증거물챙겨놓고
9시가되어 푸드**에 전화했네요

상담원왈 놀라셨겠네요 어머니 죄송합니다와함께 담당자가 연락드릴수 있도록 하겠다고 합니다.
그후
담당자왈 어머니 놀라셨겠네요 죄송합니다와함께 몇일분 더 주신다네요
어의상실
됐고 환불하고 난 화가나서 인터넷게재및 등등 했더니
찾아와 사죄하겠다네요

헉..승질내니 입막음하려 봅니다.
됐고 두번다시 연락하지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유식을 해먹일 상황이못되어 다른 회사제품을 신청했는데..

인터넷검색해보니 베**,베**밀,푸드**
2007년부터 다른맘들이 머리카락부터 옷털등 여러가지로 올린글들이 많더라구요

저 또한 화를 참지못하고 많은분들게 알리는건
제가 받은어제오늘 이유식은 두개다 수요일 생산된겁니다.
각각 다른 이유식이었는데 어떻게 머리카락이 각각 나왔을까요?
이건 저뿐만이 아니라 분명 다른 집거에도 있지않을까싶네요

이제 세상빛을보고 하나하나 자라나고 커가고 있는 아가들에게
이런음식을 먹인다는게 참 그렇네요
또 결코 이유식값이 저렴하지 않습니다.

약자인 아가를둔 우리엄마들이 힘을 합해서
모든업체들이 관리받고 비위생적이라면 모두 바뀌어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침 신랑아는기자분 있어 거기에도 얘기해놨네요
분명 저만의 일이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그럴수있지 넘기지마시고 우리 아가들에게 깨끗한 먹거리를 줄 수 있도록 힘모아 외쳤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