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첨엔 다들 잘만임신하는데 우리가 모가 부족해서 시험관인가 창피하고 짜증나고 그랬어요..그런데 주변친한 건강한지인들중에도 이유없이 안생기는 커플이 워낙많아요
난임병원가보심 아시겠지만 진짜많쿠요
임신후에는 셤관이라는거 주변에서두 다 잊고 신경도안쓰구요 저나 남푠두 다 잊었어요 임신된후에는 그냥 행복할뿐이고 다 잊혀져요..스트레스받지마시고 셤관은 비용이나 절차나 기간이 쉬운게아니니 이왕이믄 심혈을 기울여서 한번에 될수있도록 하세요ㅎ저는 걷기운동 미리

충분히 이해가는 마음이지만 그동안 이미 노력을 많이 해보셨다면 빨리 해보세요 남의눈 신경 안쓰일 수는 없지만 그보다 중요한건 예쁜 아기 얻으시는ㄱㆍ니까요 화이팅입니다

겁은안나는데 회사사람들이 제가 난임이고 시험관까지 한다는걸 아는게 너무 싫어서 미루고 클로먹고 노력해봤는데 부담되서 신랑과도 더 안좋고 안되네요
힘들어요 감사합니다.

하시는분들도 꽤 만쓰시더라구요
난자채취하시는날 쉬시면좀 좋쿠요 이식하고두 하루이틀쉬시면 조을것같아요 그냥 바쁘신분들은 그대로 일하시기도하지만..이왕이면 비싼돈에 서렵게힌시는거니ㅠ
매일 약먹고 배에 직접주사노쿠 힘들긴하지만 충분히하실수있으실꺼예요 저도무지겁쟁인데 낼이 예정일이네요ㅎ힘내시고 꼭 좋은결과있으시길요

시술후 보단 저도 그게 더 힘들었던것 같네요 저는 강남차병원 다녔었는데 선생님께서 시술 누워있고 그런게 특별히 영향을 미친는건 아니라 하셨던것 같아요 유명 병원의 경우 몇분 진료 보자고 대기시간도 많고 몸상태에 따라 병원갈 일이 더 생기기도 하고 시술전도 병원가실 날이 많으실거예요
맘단단히 먹고 몸상태 만드셔서 하루 빨리 도전해 보세요

중간 중간에 휴가를 계속 꾸준히 빼야하는게 부담되요 이유도 난임으로인한 시험관... 부담되는데 회사를 관둘수도 그렇다고 자연임신도안되니 너무 힘드네요..

시술 받고 다음날도 출근은 가능하데요 심리적인 부담이 크실테니 가능한 휴가 내실 수 있는만큼 내시면 될것같아요 잘되시길 바래요 저도 시험관으로 아이 얻어 이제 4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