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36주에 피비쳐서 얼른병원갔었어요.아기일찍나을수도 있담서 절대안정해라하시더라구요..예정일아닌데...그리일찍피보이면 좋지는않은 징후일수도있으니....병원가보시는게 나을거같네용..

댓글 넘 감사해요 제가 아기 생각 안하고 몸을 너무 혹사했나봐요 ㅠㅠ

자궁경부가 여렸다고 하더라구요,
자궁경부 길이도 체크 했었는데, 왜그런지 잘 모르겠다면서 대학병원에 입원시켜줬어요
(침대에서 누워서 먹고, 누워서 싸고, 누워서 씻고, 하루종일 누워있었어요)

약 6개월 쯤에 이슬비췄는데, 아기폐빨리 자라게 하는 주사랑, 이것저젓 주사 많이 맞으면서 5주 생활했어요. 결국 양수가 터져서 28주 5일만에 아기 낳았구요.

현대 의학이 살린 생명이죠.

몸에 이상이 생기는 것은 몸이 "나 아파~~~"라고

병원가서 뭐라고 하세요?? 아까 통화는 했는데 불안하면 오라고 그러더라구요

네, 병원 꼭 다녀오세요,
저도 이슬비춰서 병원갔었어요.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