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편인데요..와이프가 많이 힘들어 해서, 도움이 되고자..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우선, 저희 애기는 106일된 남아이구요..100일의 기적은 안오고, 100일의 기절?이 온 것 같아요..
100일의 기적이 꼭 100일에 오는 것은 아니지만...계속 기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우선, 저희 애기는 잠자는 버릇?이
1. 아기띠에 업던가..안기던가 해야 하며,
2. 약 10~30분동안 잠투정을 하고
3. 약 1시간동안 아기띠로 매고 있다가,
4. 조심스럽게, 바닥에 내려 놓습니다.
5. 그리고, 깰까봐, 몇분동안 손을 잡아 줍니다.

애기 엄마가 이런 절차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구요..

그런데, 복병? 나타났습니다. 손빨기, 놀래기, 게워내기(?, 잘은 모르겠지만, 뭔가를 삼킨다고 합니다. 침인지..역류해서 그런지..)
상기행동이 발생하면, 깨는 경우가 많구요..그러다보니..
애기나 와이프나잠을 설치구요, 낮에도 기운이 없는 것 같구..애기가웃음이나 옹아리도 많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손빨기 할때는 배가 고파서그런지..아니면..다른 욕구가 있어서 그런지..가름하기 어렵지만..
공갈 젖꼭지를 활용하여 간접적으로 배가 고픈지는 확인하면서 하고 있구요...

그래서, 와이프는 금일 소아과 방문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우선, 유선으로 확인해 본 것 같은데요..의사 소견서 작성해 줄테니..큰 병원도 고려해 봐야 할 것 같다고..그랬다고 합니다..
에휴...
시간이 해결해 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와이프가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어 하니,
여기 어머님?들로 부터 좋은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근데, 제가 육아를 많이 못 도와주고 있습니다. ㅜㅜ;

너무 포괄적이라서....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