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촌 아이들이 싸우고 맞고 그런 시기를 지나니 초등 가서 이사를 갔는데도 주말엔 왕래하고 서로의 학교 친구도 알게 되고 둘도 없는 절친이 되더군요 전 싸우는데도 만나게 하는 사람들이 끔찍하더군요. 아무리 엄마끼리 친해도 아이가 스트레스 받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그 두 사람은 정신이 강했고 꼭 만나고 싶었던 거죠. 일방적으로 당하던 아이가 나중엔 역전되어 만나기만 하면 주먹질이던데 제 상식과 교육관으론 이해할 수 없었지만 세상엔 이런

우리 윗집에 사는 언니라 진짜 이웃사촌인데 애들끼리 안맞음 보기는 점점 힘들어질것 같네요. 학원도 같이보내고 학교도 같이 보낼랫더니..ㅜㅜ

저도 그런경우 있었어요 울애가 그집애 얼굴할퀴고 우리차탄다고 유세떨고 ㅋㅋ 그집애 상처받고요...그엄마랑은 서로 넘 친하고 좋아서 애맡기고 따로 얼굴보자 할정도였는데..잘안보게되더라구요. 서로 정말 좋아하시고 가까이사시면 아이 신랑한테 잠깐맡기고라도 보셔도되고 톡도있고요,, 아직 어리니 조금 커서 한번 같이 보여줘보세요^^

애들끼리도 잘 맞으면 참 좋을텐데 안타깝네요ㅜㅜ

애들도 맞는 코드가 있어요
애들빼고 만나셔요

결국 그렇게 되나요.. 애들 쌈 말리는게 엄청 스트레스더라구요. 그집 애도 미워지고.. 유치원 같이 알아보러 다니는데 참 난감하네요..

저도그런비슷한경우인대요 ... 결국멀게되더라구요~아님애기들없이만나던가~
애기데리고만나기싫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