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니 그렇게 속 울렁증이 생기더라구요
전 그때 속이 많이 더부룩한 느낌이면 사이다 조금씩 먹었구요, 아침 밤 시간 속이 비어 울렁거릴때 참크래커 한두 조각씩 먹으며 울렁거림 잡곤 했었네요
그때 가진 아이가 이제 1학년.. 신혼도 없이 바로 들어선 아기가 마냥 반갑지만 않던때 여기 글올리니 다른분들이 감사할 일이라 그랬던게 이젠 아이 힘들게 가진 사람들 곁에서 보고하니 왜 감사해야하는 일인지 알겠더라구요.
기쁘고 참 행복한 투정이에요
태교 잘 하세요

요새 임부복도 이쁘게 잘나와요^^ 그리고 임신했다고 너무 가리면 더 스트레스 받아요 먹고 싶은거 먹고 좋은생각하세요.. 얼마니 소중한 생명인데요~ 우울해하지마세요

저도 지금 떡볶이 먹고싶은데 보나마나 실패할거 알아서 참고 있어요 그 좋아하는 고기 먹으면 얹혀서 꿈도 안꾸고 전 식탐도 엄청 있는 편이라 입덧이 짜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