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첨부터 모유양이 적어서 혼합수유라고 하기도 그런 분유양이 더 많은 혼합수유했어요 백일때까지만 모유먹일수 있게 기도함서요 딱 정말 백일 지나니까 모유양이 유축해도 40도 안나와서 완분하고 있어요 지금 울아가 150일 지났는데 키70 몸무게 8키로 조금 넘어요 이정돔 잘 크고 있는거라 믿음서 전 완분중요 분유먹인다고 애기한테 넘 미안해하지마세요 엄마가 행복해야 애기도 행복하니까요

애기보다 엄마가행복한게 분유수유같아요~~저는 너무스트레스받았어서 분유수유하니깐 살것같아요~..
먹는것도 제대로못먹고 머리도못하고
모유먹이면 좋지만 안되는데 억지로 모유수유하겠다고 스트레스주는 주위분들때문에 저는 분유로갈아탔거든요 분유도 요즘 잘나오니깐 괜찮다고 생각하고먹여요

저는 젖이 잘 나오는데도 몸이 너무 함들어서 40일부터 분유로 갈아탔는데 몸도 그렇고 오히려 맘도 편해지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분유로 바꾸니 남편의 육아 동참이 커지네요.^^

모유수유가 좋지만
않나오는데 스트레스 받아가며 애써 먹일순 없는듯..ㅜ
저도 않나오는 모유 한달반정도 겨우 먹이다
완분 갈아탔어용~~
건강히 잘크고 잔병없이 잘 크고 있네요~^^
그래도 모유가 나온다면 나올때까지는 먹이세요
아기에게 모유는 보약이라고 들었어요 ㅎㅎㅎ

전 제왕하고 몇일은 모유수유하다가 퇴원할때쯤 애기 황달때문에 한 2주 정도 모유를 끊어서 어쩔수없이 분유먹이다가 81일된 지금까지 분유수유하고있어요 ㅋㅋ 저도 어렸을때 모유 안먹었다는데 건강하게 잘 큰거보니 모유수유안한다고 면역약해서 아플거라는 걱정이나 후회되고 그런건 별로 없어요 ㅋ

저도 모유가 많지않아 분유수유했는데..저희 애들 다 건강합니다ㅎ 모유먹었다고 덜아프고 분유먹었다고 더아프고 그런것도 아니더라구요..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분유수유 하면서 이유식으로 영양보충해줌 되죠~

모유에 신경 쓰시면서 스트레스 받으면 모유량 더 줄어든다고 들었어요.
윗분들 말씀대로 엄마가 먹고픈거 다 먹을수있다는게 큰 장점이죠.
저는 복직때문에 두달 정도 혼합수유로 먹였는데 완전 분유수유로 바꾸니 날아갈것 같았어요. 젖 돌때마다 불편함도 싫었고 아기랑 잠깐씩 떨어져있을수도 있고.. 쓰다보니 매정한 엄마 같네요..ㅎㅎ

분유..솔직히 짱이예요ㅡㅡ
먹는거 맘대로 커피니 치맥,매운거 다먹을수있고,
나없어도 누구한테든 먹이는거 맡길수있고..
상태 변화가 있는 모유보다 상태가 일정한 분유다보니까
애기 영양상태나 몸상태 쉽게 짐작할수있고요..
외출때 짐 많다지만 전 뭐 온도맞춘물 보온병,분유넣은젖병..일케만 들고다님서 번거롭다 느낀적없구요.젖병이니까 아무장소에서 쉽게 먹일수있고...
무엇보다 모유스트레스,눈물나는 외로운 유축..안해도되니..
전 솔직히 너무 힘들었거

전 조리원퇴소때 아기몸무게가 늘지않앗다 그래서 모유포기하고 분유먹엿어요~ 젖이 잘 안돌아서 오십일가량만 유축해서 먹엿엇죠 요즘 분유가 잘 나와서 괜찮애요..ㅎ 스트레스받음 젖이 더 안돌아요 그러느니 맘편히 분유먹여서 애기 포동포동 살찌우는게 나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