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첫임신인데 3주차에 알았어요. 아침에 구역질하면서 일어나서 테스트기 해보니 두줄이... 그 후로 밥 양이 1/3로 줄어들고 뭘 먹어도 많이 못먹고 2키로 빠졌어요 대신 구역질이나 그런건 없이 미식거리기만... 11주 되니 전처럼은 아니더라도 입맛이 다시 돌아오는 중이에요. 많이 못먹으니 빈혈 생기고 그러긴 한데 이정도면 양호한거같네요. 큰 입덧없이 무사히 지나가시길 바랍니다.^^

저두 딱 그쯤 미슥거리고 향에 민감해져서 임신 알았네요
죄송한데ㅠㅠ
11주되어가는데 입덧 미치겠어요ㅠㅠ
님은 간단히 넘어가시길 빌게요ㅠㅠ
저도 이젠 끝나길 빌어봅니다

저 첫째 아들인데 저두 과일만 먹었어요 ㅎㅎ 고기는 냄새맡기도 싫더니 8개월되니 먹고싶어지더라고요 ㅋ

헉 일찍 아셨네요. ㅎㅎ
전 임신증상있어서 테스트기 두줄보고 바로 병원갔더니 6주 아기집 확인했거든요.
제가 둔한건가욤? ㅎㅎ
전 첫아인데 입덧 한달정도 햇는데... 그렇게 생오이, 생당근, 양배추 이런게 땡겼어요. ㅠㅠ
지금도 고기는 별로 안땡겨요. 아들은 고기가 땡긴다던데... 그냥 샐러드나 과일 위주로 먹어요. ㅋ
시원하니 상큼한거 들어가면 속이 괜찮더라구요.

저두 첫째때 피자가 그렇게 맛나더니 ㅋ

저두 4주쯤부터 해서 지금 7주3일인데 계속 심해져서 미치겠더니 오늘 좀 살것 같아요
피자는 속에서 받아주네요 신기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