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준비중인데 남편이 시부모님 모시고 해외로 여름휴가를 떠나쟤요.
VanilLa
지난 10월 유산후 정상적으로 몸이 회복되었고 악몽같은 시간도 지나가고...이달 생리끝났구 배란기 맞춰 숙제하고 아기가질 생각인데 남편은 이번 휴가때 시부모님 모시고 해외로 나가자네요.
이달이든 담달이든 성공하면 휴가시즌에는 조심해야할때인데 저런 철없는소리를 해댑니다.
애기낳고 나중에 모시고 가자고하니 그때는 또 아기때문에 못갈꺼랍니다. 지가 언제부터 저리 효자였는지 ...
나는 임신에 모든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데 남편이란 사람은 저런 어이없는 생각을 하고있네하고있네요
한달동안 홍양기다리고 배란일 기다리는게 하루가 일년같은데 휴가갔다와서 가지자 라고한마디라도 하면 니새끼 안낳는다고 해버릴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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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친정 부모님이랑은 언제 갈까? 하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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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맘이 안편하시면 남편만 보내시든가 하세요 기분전환하는샘치고 다녀오신거조 나쁘지않아요 너무 싫고 힘들다 생각만 하지 마시구요 담엔 우리부모님 모시고 가면되겠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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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Sue
저도 한번 가봤는데
다~~~~~~~~시는 절~~~~~~~~~대로 안가요. -
보예
두분만 보내드리면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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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체리
같이 갈바에는 안가고 맙니다.
작년에 시댁식구들이랑 하와이 다녀왔는데......
안가느니만 못했어요.... -
카라
울나라 남자들은 원래 결혼함 효자가 된다 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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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귀여웠다
둘이가면 되지....뜬금없이 뭘 모시고 간대요?
효도하고 싶으면 두분만 보내드리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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