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짜증나는일이 있어서 울어요
꽃가을
제가 왜이렇게 예민한지 어떤일이 있는데 짜증나고 화나서 며칠째 밤마다 우네요ㅠㅠ
아가는 태동 하는데..
참고 안울려고 해도 아가한테 못난엄마같아 미안해서 더 눈물이 나요
이렇게 울면 아가가 고스란히 스트레스 받을텐데 태교책도 노래도 들려주면 뭐하나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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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자리
저두 어제아침부터 오늘아침까지 우네요.. 애기는 움직이는데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울어요... 아이때문에 참을려고해도 속상하니 눈물이 자꾸 나는듯...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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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죽
저두 외가쪽 이모때문에 화병 비슷하게 와버려서 임신초기에 이주가량 매일울다 유산하고 몇달있다 바로임신해서 근데 웃긴것이 그기분이 또오더라구요ㅜㅜ~이겨낼려구 수시로 동화책과 태교음악 그리고 산책많이 했어용~현재36주 잊혀질만하면 또그기분이 드네요휴우~ 뱃속아이를 위해서 잘이겨내보아용~순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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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말
저는 어제 울다울다 자궁수축와서 결국 입원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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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길
갈수록더심해질텐데ㅠ이제곧엄마가되는거니까쫌만더힘내세요!엄마되기쉽지가않아요ㅜ저도매일울어서신랑이랑대화많이했어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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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보라
아침 낮으로 태교하면서 아가한테 미안하다고 얘기하는데
밤만 되면 이러니ㅠㅠ -
거울
미안하고 죄책감들지만. 엄마가 엄마감정에 솔직하게 울고 울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아니한테 엄마가 슬퍼해서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솔직하게 말하면 아가도 같이 공감하고 이해해줄거예요. 무슨일인지모르지만.. 훌훌털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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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네 그래야하는데 너무 답답해서 울고싶어져서요..
아가를 생각해서라도 안울어야하는데 컨트롤이 안되네요ㅠㅠ -
강아지
태동 느낀지도 며칠안됐는데
제가 이럴때면 부쩍 줄어든 느낌이에요ㅠㅠ -
모두다
힘내세요 엄마가 울면 아기도 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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