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
뱃가죽이 요동치는거 저도 딱한번 느꼇어요
이제 더 커지고 더 활발해질텐데 ㅠㅜㅠ

역아는 아닌데 애가 휘어져있어요ㅋ
뒤집어놓은 c자로...;;
머리는 아래에 몸통은 오른쪽 다리는 왼쪽이네요ㅋ
그래서 애기가 발버둥쳐도 갈비는 안차요ㅋㅋㅋㅋㅋ
가끔 딸꾹질하다 넘 많이해서 짜증나는지 온몸을 마구 움직일땐 뱃가죽이 파도쳐요
이러다 에너자이저가 나올까 무서워요ㅠ
체력이 저질이라;;

ㅋㅋㅋㅋㅋㅋ위치가 저랑 같아요!!
혹시 역아에요?
저두 오른쪽 아래 엉덩이 있구
오른쪽 가슴밑에 머리가 있어요
왼쪽 옆구리쪽으로 다리 쭉 뻗고있구..
발이 만져지는거 같아요 ㅜㅜ너무귀여워요

전 왼쪽옆구리에 발이 있는던 발길질이 아닌 발버둥을 가끔쳐요;;
오른쪽 배꼽 옆이 엉덩이 인데요 요놈이 자꾸 엉덩이를 내밀어요ㅋㅋㅋㅋ
이삼주전부터 아가 몸이 만져지기 시작하는거같아요

너무 신기해요
신랑이랑 저랑 엄청 기분이 묘 했어요
임신은 진짜 신비해요 신비신비

저도 옆구리 쪽으로 뭔가 딱딱한 발인지 손인지가 느껴져요 ㅋㅋ손잡자 하고 만지는데 ㅋㅋㅋ남편이 괴롭히지말래요 ㅋㅋ신기해요 ㅎ 지금 36주네요^^

ㅎㅎ 저는 아직 아프지는 않고
간지러워요
워낙 간지럼 못참아서 그런가
자다가도 깨요

딱딱하게 자꾸 올라와요 ㅋ 38준데 아기가 밀면 이젠 아파요 ㅠㅠ

ㅠㅠ 저두 요근래까지는 맛있는거 먹을때만 퉁퉁 차더니 요즘엔 왼쪽으로만 누우면 엄청꼬물대요
나름 순한 아기 이길 바라고있어요
아들이라 너무 활발하면......육아전쟁 시달릴거같아서 ㅜㅜ

저는 그런태동이 막판에도 없었어요..
평소에도 태동잘못느끼고
살곰살곰 태동ㅋㅋ
그래서 그기분잘몰라요 남들은 발로 뻥찬다는데ㅋㅋ
울아들 5살인데 그래서 성격이 조용하고 얌전한가봐요
님아이는 활동성이 좋은가봐요 부럽^^